핀둬둬에 한국관이 개설된 지 4개월째 접어들고 있다.

설화수 자음 2종 세트와 비디비치 페이스 클리어 프레시 휘핑무스 클렌징폼, AHC 히아우로닉스킨케어 2종 세트 등은 아예 판매를 중단하거나 혹은 판매 중단 후 가격을 정비해 다시 입점하고 있어 불안정한 상황이다.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지 않고 소폭 상승하고 있다. 핀둬둬는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반면에 가짜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다. 한계를 극복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의 대표 고가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스킨케어 세트는 지난 11월부터 판매를 중단하고 있지만 엘지생활건강의 더후 공진향 6종 세트와 더후 진율향 7종세트는 판매를 지속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13일부터 12월12일까지 판매량을 조사했다. 제이엠솔루션마스크 팩이 지난 10월부터 월 10만개 이상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 가격은 10월 28.5위안, 11월 27.9위안, 12월러 28.5위안이다.

닥터자르트 더마스크 워터젯 수딩 하이드라 솔루션은 10월, 11월 12월 모두 19,000개(69위안)다. AHC 히아우로닉스킨케어 2종 세트는 10월 22,000개(109위안)였지만 11월에는 판매가 중지됐다. 이어 12월에는 24,000개(112.97위안)가 판매됐다.미쟝센 헬로 버블 컬러는 10월 97,000개에서 11월과 12월에는 10만개 이상을 판매했다. 판매 가격은 10월 35.5위안, 11월 36.8위안, 11월 35.5위안이다. 려 샴푸는 10월 6만개(32.9위안), 11월 73,000개(32.9위안), 12월 84,000개(32.9위안)로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에이지투웨니스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는 10월 17,000개(118위안), 11월 20,000개(118위안), 12월 21,000개(118위안)이 판매됐다. 라네즈 스킨베일 베이스는 10월 19,000개(74.9위안)이었지만 11월에는 판매가 중단됐다. 12월에는 23,000개(84위안)가 판매됐다.

설화수 순행 클렌징폼은 10월 6,948개(105.4위안), 11월 7,067개(155위안), 12월 7,090개(99.2위안)가 판매됐다. 3ce BLURRING LIQUID LIP은 10월 3,242개(75위안), 11월 1,344개(198위안), 12월 1,448개(75.24위안)가 판매됐다.

▲ 핀둬둬 한국관 판매 데이터 캡쳐 화면

라네즈 베이직 모이스처 스킨로션 2종세트는 10월 2,733개(198.09위안), 11월 2,796개(179위안), 12월 2.806개(178.56위안)가 판매됐다. 3ce SLIM VELVET LIP은 10우러 4,483개(78.32위안), 11월 940개(78.32위안), 12월 958개(97.9위안)가 판매됐다.

더후 공진향 6종 세트는 10월 816개(599위안), 11월 927개(599위안), 12월 955개(599위안)가 판매됐다. 3ce 무드 레시피 멀티 아이 컬러 팔레트 9구는 10월 929개(169위안), 11월 129개(189위안), 12월 1,284개(159위안)가 판매됐다.

비디비치 페이스 클리어 프레시 휘핑무스 클렌징폼은 10월 5,736개(73위안), 11월 655개(73.9위안)가 판매됐지만 12월에는 판매가 중단됐다. 3ce 무드 레시피 멀티 아이 컬러 팔레트 4구는 10월 310개(128위안), 11월 182개(195위안), 12월 294개(118위안)가 판매됐다. 더후 진율향 7종세트는 10월 708개(597.9위안), 11월 1,669개(596위안), 12월 2,319개(596위안)가 판매됐다.

한편 지난 8월 24일 핀둬둬 전자상거래플랫폼에 한국관이 공식적으로 개설됐다. 아모레퍼시픽, 엘지생활건강, 신세계 비디비치, 애경산업, 제이엠솔루션 등 국내 토종 브랜드와 외국 자본에 매각된 유니레버의 AHC, 로레알의 3CE 등 국내 유명 브랜드가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