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 - No.1 뷰티포털

> 증권 > 국내 2021. 01. 06. Wed
국내개인투자자, 화장품주 관심 없어지나? ‘2021년 경영계획이 없다'개인투자자 순매수 열풍 불었지만 화장품 주가는 0.96% 하락

코스피 지수가 3000선을 오르내리면서 호황이다. 화장품 종목은 0.96% 하락했다. 전체 50개 종목 가운데 24개 종목이 하락하고 19개 종목이 올랐다.

최근 주가 상승은 개인 투자자들이 견인하고 있다. 오늘(6일)의 경우에도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시장에서만 2조234억 원을 순매수했다. 오늘 상황만 보면 개인 투자자들은 화장품에 대한 매력과 흥미를 잃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몇 년 동안 사드와 중국 단체관광객 ‘탓’만하면서 여기다 실적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온 사실을 보면 흥미를 잃을 만도 하다. 특히 몇 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도 대안을 마련해 발표하고 시행하는 곳이 없다.

특히 올해의 경우에도 2021년이 시작됐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올해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화장품의 경우에도 아모레퍼시픽과 엘지생활건강, 코스맥스 등이 발표했다. 하지만 다른 곳은 대외적인 발표가 없다.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이 없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이 해당 종목의 방향성을 파악할 길이 없다. 믿고 응원할만한 컨텐츠가 없는 셈이다. 상장사가 경영방침이 없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무엇인지 모르지만 대외적인 발표를 꺼리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반복되면 시장의 신뢰도는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아무튼 오늘 화장품 종목의 주가는 지난 4일 동안 10,300원이 오르면서 관심을 받았던 현대바이오가 1.29%(400원)이 하락하면서 30,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라파스는 지난해 12월24일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늘도 7.13%(1,750원)이 오르면서 26,300원으로 마감했다.

오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글로본이다. 8.56%(390원)이 오르면서 4,945원에 마감됐다. 어제도 14.59%(580원)가 오르면서 3일 연속으로 상승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글로본은 오늘 신규 사업진출을 위해 그린사이언스 주식 63만7500주(51%)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29억9625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14.43%다.

또 어제 한 달여 만에 힘들게 10만 원대 주가를 힘겹게 회복한 코스맥스는 1.50%(1,500원) 하락하면서 다시 98,500원으로 내려앉았다. 한편 코스맥스는 2021년 경영계획으로 ‘장기적으로 AI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디지털 사업본부를 신설해 맞춤형 화장품까지 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며 200만 원대까지 오를 것이란 증권가의 리포트로 관심을 받고 있는 엘지생활건강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하락세다. 29일 19,000원, 1우러 4일 8,000원, 5일 2,000원, 오늘(6일) 20,000원(1.24%)이 하락했다.

한상익 기자 / news@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