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크리스탈 톤업크림, 독자적인 특허성분과 임상실험 데이터 확보

톤업크림은 모이스처라이저처럼 피부를 보호해주며, 피부의 톤을 즉각적으로 밝게 해주는 작용에 초점을 맞춘 멀티 제품이다.

스킨케어와 피부보정을 한번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일리한 기초제품과 사용할 경우 밀릴 수 있고, 자칫 많은 양을 사용하면 너무 하얗게 피부 표현이 될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사용이 요구된다.

▲ 레시피 화장품 사이트 캡처

2020년 12월에 티몰에서 국내 크림카테고리에서 톤업크림의 판매가 우세를 보였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중국의 100여명의 여대생들은 ‘톤업크림은 마스크에 묻지 않아 청결성을 유지할 수 있다. 파운데이션은 두껍지만 톤업크림은 얇고 피부 톤이 확실하게 밝아진다. 중국은 한국과는 다르게 매일매일 풀 메이크업하지 않고 외출을 하므로 톤업크림이 적합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코로나라는 사회적인 영향과 중국과 한국의 메이크업 트랜드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다소 생소한 레시피의 크리스탈 화이트닝 톤업크림이 두드러진 성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따라서 레시피의 웹사이트를 서치했다. 다른 톤업제품과 비슷하게 즉각적인 톤업 효과과 광채피부 등을 동영상이나 이미지로 설명하고 있었다. 식약처의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성 승인도 받았다.

아쿠악실, 진주추출물, 카무카무추출물, 에델바이스추출물, 마텔잎추출물, 눈연꽃추출물, 백합수를 담은 ‘크리스탈7 컴플렉스’가 핵심성분이다. 아쿠악실은 자작나무와 너도밤나무 등에서 자연유래한 보습성분으로, 그동안 보습은 히알루론산이 보편적으로 사용돼 왔지만 여기서 벗어난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 카무카무성분은 아마존 열대 우림지역에서 자라는 카무카무 열매다.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폴리페놀에 속하는 엘라그산을 다량 함유하여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량의 비타민 C를 함유한 열매이다. 마텔잎성분은 우리가 마테차로 알고 있는 식물로 역시 항산화 효능이 있다

레시피의 크리스탈 화이트닝 톤업크림은 이외에도 특허성분인 발효비타민나무추출물, 겨우살이열매추출물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중국은 올해부터 효능 효과를 홍보하려면 객관적 데이터를 반드시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국내 임상기관에서 피부 톤업 효과와 피부 안색, 수분함유량, 피부 투명도에 대한 실험 결과를 갖고 있다. 해당 톤업크림을 사용하면 피부톤업은 4.82%, 피부 안색은 5.67%, 수분 함량은 25.5%, 피부 투명도는 1.54% 각각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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