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처시픽, 실적부진 영향으로 1.09%(2,500원) 내린 227,000원으로 마감
엘지생활건강, 3일 연속 상승하며 1,632,000원으로 마감
오늘(3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1.06%(32.87포인트) 오른 3129.68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사흘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4,260억원을 순매수 했다. 사흘 연속 순매수했다. 개인 투자자도 1,239억원을 순매수 했다. 반면 기관은 5,740억원을 순매도했다.
화장품은 0.61% 상승했다. 전체 51개 종목 가운데 21개 종목이 상승하고 22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CSA코스믹이 10.00% 오르면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 1월 19일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다. 1월 18일 2,055원의 주가가 2,805원으로 올랐다.
또 지난 2020년 12월 2일 첫 거래일부터 연속된 주가 하락으로 실망감을 주었던 엔에프씨가 전 거래일 보다 7.46%(1,250원)이 오르면서 1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세화피앤씨는 6.11%(250원)이 오르면서 4,3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매출 향상 등 실적 호전으로 다수의 증권사들은 엘지생활건강의 주가가 200만원대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지난 2월1일 7,000원, 2일 35,000원, 3일 33,000원 등 3일 연속으로 오르면서 1,63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오늘 지난 2020년 매출이 전년 대비 21.5% 감소한 4조930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69.8% 줄어든 150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 거래일 보다 1.09%(2,500원) 내린 227,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그동안 주가 상승으로 주목받았던 우선주의 경우에는 아모레퍼시픽우는 지난 1우러25일 94,7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이면서 오늘은 0.36%(300원)이 하락하면서 83,700원으로 하락했다. 반면 엘지생활건강우는 지난 1우러 20일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늘은 0.98%(7,000원)이 오르면서 71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일부터 3일 연속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27일 상장 첫날 30%의 주가 상승으로 주목을 받았던 선진뷰티사이언스는 1월 29일 5,450원, 2월1일 350원, 2월2일 2,100원, 2월3일 800원 등 4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32,5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23,800원으로 내렸다.
또 코스맥스는 지난 2020년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하락했다. 이후 10만원대 주가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월 20일 10만원대를 회복한 이수 오늘까지 1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오늘은 전 거레일 대비 0.47%(500원)로 하락하면서 10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