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온도체크 외에는 특별한 제제는 없어
3월 10일부터 3월12일까지 광주 파주컨벤션센터서 개최

코로나 방역에 매우 잘 대처했다고 정부는 말한다. 세계적인 방역 모범국가라고 한다. 자영업자들은 정부의 지침에 따라 가게 문을 내리고 국민들은 모임을 자제하면서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KF 94를 쓰라고 하면 비싼 대가 지불하고 쓴다. 또 비말차단용을 쓰라고 하면 쓴다. 지금 돌이켜 보면 KF 94는 큰 의미가 없었다. 국민의 기회비용을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아무튼 우리는 정부의 통제를 잘 따르고 있다. 집회도 하지 않는다. 백신접종도 시작됐다.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자유로운 사회활동이 가능한지도 불명확하다. 아직도 일평균 3-400명의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를 통제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도 든다.

세계 최고의 방역국가인 우리는 아직도 코로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중국의 사정은 우리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전체 사회에 대한 코로나 통제시스템은 모른다. 화장품부문의 경우에는 매우 자유롭고 코로나 전과 같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은 세계 2위의 화장품 소비국가로 발전하면서 국제 박람회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면서 크게 성장했다. 홍콩을 비롯해 광저우, 상해, 북경박람회가 대표적이다. 최근 광저우에서 광저우국제뷰티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코로나 전의 경우에는 국내 화장품들이 참가를 한다는 내용의 보도 자료가 발표됐다. 2020년과 2021년은 조용하다. 국내의 참가업체가 거의 없는 것으로 짐작된다. 이를 주관해왔던 국내 전시사업체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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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국내화장품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는 J씨가 광저우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오늘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이 관계자는 광저우박람회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이 열린 어제는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마스크 착용과 온도체크 외에는 특별한 제제는 없다. 코로나를 인식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과거처럼 한국관 등은 없는 것 같다. 한국 기업들의 참가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설화수, 후등 한국제품을 전시하는 곳은 매우 많다. 본사나 중국 지사가 아닌 중국의 유통업체들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 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화장품은 판매 가격 차이가 있다. 예를들면 엘지생활건강의 후의 천기단 세트다. 대략 1,000위안이다. 이 곳에서는 700위안부터 900위안까지 매우 다양하다. 도매상들이 편집샵을 운영하고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56회 중국(광저우) 국제 뷰티박람회는 광주 파주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전시면적이 약 30여만 제곱미터이다. 전시구역은 A, B, C로 나눠졌다. 전시관은 33개가 있다. 전시시간은 310일부터 312일까지이다.

A구역은 포장재료(내 포장용기),포장 디자인, 포장재료(외 포장), 기계설비, 신 채널 서비스상가 및 브랜드(위챗상, 소셜커머스,짧은 동영상 및 라이브 방송, 전자상거래 전시장, 일화(일상화장품)수입품, 개인 케어제품, 스킨로션 케어, 아이 커어, 마스크 팩, 메이크업, 향수, 화장품 도구, 샴푸케어, 두피 케어, 개인 케어 미니 전기, 구강 케어 등이 전시된다.

B구역은 은 피부 관리, 피부 재생, 점과 여드름 제거, 미백, 미용로션 크림, 오일, ‘’ 마스크 팩 및 스킨케어, 소독제품, 바디 케어제품. 전문미용기기, 검측기기, 미용기기세트 및 제품, 항 노화제품, 산후 회복, 국제 브랜드(아시아),기다전문미용 제품, 제형 보정 속웃, 가슴케어, 다이어트 케어, 효소 등이 전시된다.

C전시관은 반영구 문신, 반영구화장, 기능 연수 및 기기설비세트, 피부 관리. 네일, 눈썹, 화장도구용품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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