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간 100개 신예 브랜드 발굴 육성
3,4선 이하 도시 시장 전략 수립

우리는 네이버 하나가 뉴스, 판매, 바이럴 등 모든 전자상거래 시장을 독식하고 있다. 중국은 뉴스는 바이두, 판매는 티몰이나 징둥을 비롯한 수많은 플랫폼 및 생방송, 바이럴 마케팅은 샤오홍슈나 틱톡 등으로 세분화돼 경쟁을 하면서 발전을 하고 있다.

따라서 티몰 등 전자상거래플랫폼은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각종 판매 데이터를 발표하고 특히 소비자의 싫증을 차단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혁신적이고 새로운 제품을 발굴해 공급하고 있다.

최근 티몰은 제7회 티몰 금장상(天猫金妆奖)을 발표하면서 신디(歆笛) 티몰 뷰티부문 사장은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3000개 뷰티 브랜드가 티몰에 입점했다. 3개 브랜드가 연간 매출이 50억 위안을 돌파했고 42개 브랜드가 연 매출 10억 위안, 603개 브랜드가 연간 매출 1억 위안, 70개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1억 위안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혀 세계 각국의 엄청난 신규 브랜드가 진입하고 있다.

특히 티몰 뷰티는 향후 3년간 100억 위안 이상 매출을 달성하는 5~10개의 그룹과 1억 위안 이상 매출을 기록한 신예 브랜드 100개를 육성해 소비자와 품종, 브랜드,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재 정의하겠다고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신디 티몰 뷰티부문 사장은 현재 티몰 뷰티의 핵심이며 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은 남성 시장과 고가 시장, 3,4선 도시, 5선 도시 시장이다. 또 폭발적인 히트제품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앞으로 몇 년 동안 신예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티몰의 성장엔진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발표해 앞으로 K뷰티는 해당 부문에 대한 분석을 통한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한편 신예 브랜드의 성장은 첫 번째는 투자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는 퍼펙트 다이어리나 HFP 등이고 두 번째는 티몰 콘텐츠 보너스를 기반으로 성장한 왕홍 브랜드이고 세번째는 C2B(Consumer to Business) C2M(Consumer to Manufactory)라고 밝혔다.

C2B(Consumer to Business) C2M(Consumer to Manufactory)인터넷을 충분히 활용해 소비자의 욕구를 빠르게 제품으로 발전시키고, 맞춤화 욕구에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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