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시장, 랑콤 7.4%●에스티로더 6.8%
중가시장, 로레알 파리 5.3%●이니스프리 1.8%
구강케어 시장 500억 위안으로 성장

중국의 고가 뷰티시장은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브랜드가 중가 시장은 한국과 중국, 구미 브랜드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첸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2021년 중국 일용 화학품업계 전경 도보라는 분석 보고서를 통해 2020년 중국 일용 화학품 시장 규모는 2019년 전년 대비 5.83% 성장해 9067500만달러라고 밝혔다.

중국 일용 화학품 시장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시장 규모는 해마다 상승 추세다. 2020년 코로나 19의 영향을 받는데도 중국 일용 화학품 업종 시장 규모는 5.83%의 증가폭을 보이고 전 세계 일용 화학품 업종 시장 규모의 13.89%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2019년 중국의 고가뷰티시장은 로레알 산하 랑콤이 7.4%의 비중으로 1위를, 에스티로더 산하 에스티로더가 6.8%2, 디올이 4.3%3위를 차지했다. 아다오푸(독일) 3.3%, SK2 2.8%, 비오템 2.7%, YSL 2.1%, 시세이도 2.1%, 라메르 2.1% 등으로 유럽과 미국의 글로벌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왼쪽) 2019년 중국의 고가뷰티시장의 점유율 표, (오른 쪽) 2019년 중국의 중가 시장  점유율 표
(왼쪽) 2019년 중국의 고가뷰티시장의 점유율 표, (오른 쪽) 2019년 중국의 중가 시장  점유율 표

또 중가 시장는 로레알 파리가 5.3%1위를, 중국 로컬 브랜드인 바이췌링이 4.0%2, 올레이가 3.3%3위를 차지했다. 이어 자연당 3.2%, Head & Shoulders 2.8%Mary Kay 2.3%, kans 2.1%, Rejoice 2.1%, MAYBELLINE NEW YORK 1.8%이니스프리 1.8%, 기타 71.3% 등이라고 밝혔다.

2019년 중국 뷰티 카테고리의 점유율의 경우에는 스킨케어가 75.94%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이어 메이크업 제품이 17.15%2위를, 선케어와 향수가 각각 3.86%, 3.06%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강케어부문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Euromonitor에 따르면 2010204억 위안에서 2011227억 위안, 2012249억 위안, 2013271억 위안, 2014287억 위안, 2015311억 위안, 2016340억 위안, 2017375억 위안, 2018418억 위안, 2019462억 위안, 2020491억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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