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화장품이 중국에 막대한 수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제품, 유형이 잘 판매되는지 통계가 없어 중국 여성의 트랜드를 파악할수 없다. 본지는 지난 2019년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비비크림 등 핵심제품에 대해 판매현황을 직접 집계해 동향을 제공하고 있다. 티몰은 국내와는 달리 월별로 판매량을 공개하고 있다. -편집자 주-

[4]비비크림 판매 현황

에에블씨엔씨 미샤 비비크림이 지난 7월 티몰에서 에스티로더의 닥터자르트에게 역전됐다. 8월에도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에이블씨엔씨의 주력제품은 비비크림이다.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위기 상황은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에이블씨엔씨는 비비크림의 중국 활성화를 위해 중국의 2대 유통사인 릴리앤뷰티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아직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또 에이블씨엔씨 비비크림이 지지부진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에스티로더와 로레알, 유니레버 등 글로벌 브랜드와 인디 브랜드가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8월 에스티로더 닥터자르트 비비크림은 12,000개가 판매됐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이 198위안(샘플 많음)이고 판매량이 2,000개 이다. 징보 국제해외전문매장은 가격이  89위안이고 판매량이 7,000 개다. 티몰 국제 수입품 마트는 가격이 79위안이고 판매량이 3,000개다.

에이블씨엔씨 미샤 비비크림은 10,00개가 판매됐다.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이 109위안이고 판매량이 1만 개다.

헤이네이처 베이스는 2,500개가 판매됐다.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이 99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개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이 89위안이고 판매량이 800개 이다. Buskin 해외 전문매장은 가격이 84위안이고 판매량이  700개 이다.

로레알 3CE 비비크림은 1,000개가 판매됐다.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이 135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개 이다.

에이블씨엔씨의 또다른 미샤 비비크림은 1,000개가 판매됐다.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이 99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개 이다.

잇츠한불의 비비는 1,000개가 판매됐다. 티몰 국제 수입품 마트는 가격이 89위안이고 판매량이 700개 이다.

유니레버의 AHC 크림은 1,000개가 판매됐다. 초록색 꿀벌 해외 전문매장은 가격이 69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개 이다.

닥터지의 블레미쉬 밤은 600개가 판매됐다.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이 138위안이고 판매량이 600개 이다.

에이블씨엔씨의 또다른 비비는 600개가 판매됐다.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이 109위안이고 판매량이 600개다.

파우(FAU)의 비비크림은 400개가 판매됐다.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이 129위안이고 판매량이 400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