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등 5개 대학 총 11명 선발...학기당 2백만 지급

엘앤피코스메틱의 메디힐이 화장품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메디힐 K-뷰티 장학금'을 신설하고 11명의 첫 장학생을 선발했다.

메디힐 장학재단이 운영을 주관하는 '메디힐 K-뷰티 장학금'은 한류 및 국가 경제에 이바지해 온 국내 화장품 산업과 토종 화장품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우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매년 화장품 전공 학과를 중심으로 장학생을 지속 선발해 학생들이 학업과 자기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메디힐 K-뷰티 장학금' 첫 장학생은 총 5개 대학(건국대·동덕여대·대구한의대·수원대·서원대) 11명으로 학기당 2백만 원의 장학금을 1년간 지원받게 되며 본인 희망 시 엘앤피코스메틱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은 "미래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장학생들을 향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엘앤피코스메틱은 국내 대학생들의 학자금 지원과 외국인 유학생 장학 사업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7년 메디힐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2018년부터는 '메디힐 글로벌 리더 장학금'을 운영하는 등 K-뷰티 산업 발전과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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