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11% 감소...전월 대비 37% 증가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중견기업 진입 못해...
와우벤처스 탈락...에이치엔컴퍼니 진입
국내화장품이 중국에 막대한 수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제품, 유형이 잘 판매되는지 통계가 없어 중국 여성의 트랜드를 파악할수 없다. 본지는 지난 2019년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비비크림, 클렌징 등 핵심제품에 대해 판매현황을 직접 집계해 동향을 제공하고 있다. 티몰은 국내와는 달리 월별로 판매량을 공개하고 있다. -편집자 주-
[3]5월 자외선차단제 티몰 판매 현황
지난 5월 K뷰티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가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선전했다.
티몰 자외선차단제부문에서 K뷰티 자외선차단제 TOP 10 제품의 5월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총 283,000개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에는 318,000개였다. 따라서 11%가 감소됐다. 하지만 마스크 팩은 45%, 스킨케어 세트는 38% 각각 감소한 것에 비하면 양호하다.
또 TOP 10 제품의 지난 4월 총 판매량은 206,000개로 전월 대비 37% 증가됐다.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이라는 환경적 요인과 618 예약 판매 등으로 인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진단된다.
특히 자외선차단제 카테고리에서 선크림 보다는 선 스프레이의 강세가 여전히 지속됐다. 레시피 선스프레이는 지난해 10만개를 판매했지만 올해는 14만개로 40% 증가됐다.
레시피는 지난해와 도일하게 플래그십 스토어와 티몰 마트 등 두 개채널을 유지하고 있고, 가격의 경우에는 플래그십은 지난해 2개 109위안이었지만 올해는 69위안, 티몰 마트는 지난해 49위안이었지만 올해는 79위안(2개) 등이었다.
또 TOP 10 제품 가운데 9개 제품은 변동이 없고 ㈜와우벤처스 10위권에서 탈락하고 에이치엔컴퍼니가 진입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이나 중견업체들의 선크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입을 못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자외선차단제 판매현황은 다음과 같다.
레시피 선스프레이는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69위안이고 판매량이 11만개, 티몰마트의 가격이 79위안(2개)이고 판매량이 3만개 등 총 14만 개다. 유니레버 AHC 선크림은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이 119위안이고 판매량이 5,000개, 초록색 꿀벌 전문매장의 가격이 79위안이고 판매량이 3만개 등 총 3만 5,000개다.
유알지 선스크린은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104위안이고 판매량이 5,000개, 징보 국제 해외 전문매장의 가격이 69위안이고 판매량이 3만개 등 총 3만 5,000개다. 지피클럽 선스프레이는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79위안이고 판매량이 3,000개, 징보 국제 해외 전문매장의 가격이 59위안이고 판매량이 1만개, 티몰마트의 가격이 69위안이고 판매량이 3,000개 등 총 2만 6,000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79위안이고 판매량이 1만개,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의 69위안이고 판매량이 4,000개 등 총 1만4,000개다. 제로투세븐은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115위안이고 판매량이 1만개, 티몰 국제 수입품 마트의 가격이 95위안이고 판매량이 2,000개 등 총 1만 2,000개다.
씨엠에스랩은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109위안이고 판매량이 5,000개,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158위안이고 판매량이 5,000개 등 총 1만개다. 에이치엔컴퍼니는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67위안이고 판매량이 3,000개, 티몰 국제 수입품 마트의 가격이 52위안이고 판매량이 2,000개 등 총 5,000개다.
Tfit CLASS INC는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79위안이고 판매량이 2,000개, 징보 국제 해외 전문매장은 가격의 69위안이고 판매량이 2,000개 등 총 4,000개다. 코스토리는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69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 개, 징보 국제 해외 전문매장은 가격의 59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개 등 총 2,000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