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4% 감소...전월 대비 35% 증가
라네즈, 가격 인상에도 전년 대비 2만개 증가
LG 브이디엘 탈락...신세계 비디비치 진입

국내화장품이 중국에 막대한 수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제품, 유형이 잘 판매되는지 통계가 없어 중국 여성의 트랜드를 파악할수 없다. 본지는 지난 2019년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비비크림, 클렌징 등 핵심제품에 대해 판매현황을 직접 집계해 동향을 제공하고 있다. 티몰은 국내와는 달리 월별로 판매량을 공개하고 있다. -편집자 주-

[4]5월 베이스메이크업 티몰 판매 현황

K뷰티 베이스메이크업이 치열한 중국시장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중국의 618 예약판매가 진행된 지난해 5월 K뷰티 베이스메이크업의 TOP 10 제품 총 판매량은 148,000개를 기록했다. 올해는 142,000개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4% 감소됐다.

하지만 전월인 지난 4월 TOP 10 제품의 총판매량(110,000개)과 대비하면 35% 증가됐다. 따라서 중국의 618과 리오프닝 효과를 얻은 것으로 예상된다.

또 라네즈의 베이스메이크업이 여전히 판매량 1위를 달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7만개를 판매했지만 올해는 가격이 인상됐지만 9만개를 판매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라네즈는 지난해와 동일한 플래그십 스토어, 티몰 국제 수입품 마트,  배가 해외 전문매장 등 3개 채널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플래그십과 배가 해외 전문매장의 가격은 인상하고 티몰 국제 마트 가격은 인하해 지난해 보다 전반적으로 가격이 인상됐다.

이 같은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스토어의 판매량은 지난해 1만개서 올해는 6만개로 크게 증가됐고 반면 배가 전문 매장의 경우에는 3만개에서 1만개로 감소됐다. 특히 티몰 마트는 가격 인하에도 3만개서 2만개로 감소됐다.

또 지난해 대비 TOP 10 제품의 변동은 거의 없었다. 다만 지난해는 LG생활건강 브이디엘이 10위권에 포함됐지만 올해는 탈락됐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비디비치가 진입됐다.

국내 베이스메이크업이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선전했다.
국내 베이스메이크업이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선전했다.

한편 지난 5월 베이스 메이크업 티몰 판매현황은 다음과 같다. 

라네즈는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245위안(샘플 많음)이고 판매량이 6만개, 티몰 국제 수입품 마트의 가격이 79위안이고 판매량이 2만개, 배가 해외 전문매장의 가격이 199위안이고 판매량이 1만개 등 총 9만개다. 

더마펌은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99위안이고 판매량이 1만개,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89위안이고 판매량이 1만개, 티몰 국제 수입품 마트의 가격이 89위안이고 판매량이 2,000개 등 총 2만 2,000개다.

다미인은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79위안이고 판매량이 1만개, 징보 국제 해외 전문매장의 가격이 58위안이고 판매량이 2,000개 등 총 1만 2,000개다. 더페이스샵은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35위안이고 판매량이 4,000개, realls 해외 전문매장의 가격이 28위안이고 판매량이 4,000개 등 총 8,000개다.

애경산업은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80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개, 초록색 꿀벌 전문매장의 가격이 61위안이고 판매량이  2,000개 등 총 3,000개다. 와우벤처스는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59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 개, 징보 국제 해외 전문매장의 가격이 49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개 등 총 2,000개다.

라네즈 프라이머는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275(2개)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개,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의 104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개 등 총 2,000개다. 다미인의 바브레아는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59위안이고 판매량이 1,200개다.

비디비치는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의 2개 199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개다. 블루밍스프링스코리아는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이 79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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