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더후의 리뉴얼이 중국의 1차 관문을 통과했다.최근 LG생활건강은 ‘더후 비첩 NAD+ 심포지엄’을 개최했고, 중국 틱톡에서 활동하는 광동부부 등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 인플루언서를 초청하면서 대대적으로 홍보했다.광동부부 왕홍은 본국으로 돌아가 곧바로 틱톡에 LG생활건강을 방문한 동영상 30여개를 업로드했고, 어제(25일)에 해당 제품을 특별 생방송한다고 언급했다.따라서 광동부부의 특별 생방송을 취재했다. 25일 왕홍 광동부부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려 8시간을 후 천기단 특별 생방송을 진행해
산자부가 올해 국내 화장품의 수출액을 1천조원을 제시한 가운데 화장품업체들도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면서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지난 19일 클리오는 일본의 화장품 판매업체 ‘두원’과 화장품 수입 대행업체 ‘키와미’ 등 총 두 개사의 지분 100%를 9.3억엔(한화 약 83억원)에 인수했다. 또 오늘(24일)은 마녀공장이 오는 7월에 미국 최대 규모의 뷰티 멀티숍 ‘얼타(ULTA)’의 오프라인 매장 470개에 입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녀공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얼타까지 채널을 확
중국의 틱톡에서 활동하고 있는 광동부부 왕홍이 LG생활건강이 17일에 개최한 ‘더후 비첩 NAD+ 심포지엄’ 참석했고, 다음날 ‘청주 공장에 대한 견학’을 했다.따라서 본지는 광동부부가 이번 LG생건 방문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따라서 어제(22일) 밤에 광동부부의 틱톡 플래그십의 발표 내용 등을 조사했다.광동부부는 이번 LG생건 방문에 대한 30개의 동영상을 틱톡에 업로드했고, 특히 4월25일에 후 천기단에 대한 특별 생방송 판매를 하겠다고 선언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광동부부는 LG생활건강을 방문하면서
영유아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궁중비책이 일본의 유아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관세청에 따르면 유아화장품의 올해 1분기 총 수출액은 144억원(10,481천 달러)으로 지난해 동기 보다 6.1% 증가했고, 3월 일본 수출은 총 1.4억원(105천 달러)이다.궁중비책은 지난해 4월 일본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과 라쿠텐에 진출했고 이번에는 일본 토이저러스 내 영유아 전문 매장인 베이비저러스 118개 전 지점 및 베이비저러스 공식 온라인몰에 입점했다고 밝혔다.또 궁중비책은 일본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오픈하며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마케
1분기 중국의 화장품 소매경기는 활기를 가졌지만 수입은 감소돼 중국의 로컬 브랜드가 수입 화장품 보다 더 많은 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중국의 국가통계국과 해관총서(관세청)는 1분기 중국 화장품 시장 통계에서 화장품 소매 총액은 약 21조원(1,08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고, 수입액은 약 5조원(258억 9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따라서 1분기 중국의 화장품 소매경기는 증가됐지만 수입 화장품은 약 5조원정도 감소돼 우리나라를 비롯한 글로벌 화장품은 그만큼 어려
대한민국 인구 보다 많은 6천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는 중국의 탑급 왕홍 광동부부가 오늘(17일) LG생활건강을 방문했다.광동부부는 LG생건이 오늘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더후 비첩 NAD+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LG생건 관계자는 “광동부부가 참석했다”고 말했다.광동부부는 지금 틱톡에서 6370만 팔로워 수를 보유하는 탑급 왕홍이다. 현재까지 틱톡에서 1000개 이상의 동영상을 올려 누적 "좋아요"수가 9억 5000만 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왕홍이다.2020년부터 생방송 판매를
중국 클렌징 시장은 식물성분을 함유한 민감성 전용으로 공략해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 최근 중국의 조사기관인 마경통찰(魔镜洞察)이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클렌징 시장을 분석한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식물 성분을 첨가한 민감성 전용 제품이 가장 높은 마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또 클렌징 인기 아이템을 보면 ‘식물 성분’, ‘민감성 피부 전용’ 등을 홍보 포인트로 삼고 있는 브랜드가 많았고, 특히 클렌징력이 높으면서 순한 클렌징 제품은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한편 이 데이터는 타오바오 및 티몰 플랫품에서 클렌징 제품 총 매
(주)레시피의 자외선차단제가 지난 2023년 중국 온라인플랫폼에서 괄목할만한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국내 자외선차단제가 중국에 진출할 경우 티몰과 틱톡을 적극 고려해야 하고, 제품은 ‘산뜻한 사용감’을 우선적인 포인트로 개발하고 마케팅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중국의 마경통찰(魔镜洞察) 자외선차단제 매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년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간 타오바오 및 티몰은 약 1조 6천억원(84억 5000만 위안), 틱톡은 약 1조원(55억 1000만 위안), 징둥은 약 2,600억원(14억 5
1세대라 할 수 있는 메이힐이나 리더스코스메틱, 에스디생명공학 등 K뷰티 마스크팩이 중국 시장에서 위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새로운 인디 브랜드가 두각을 나타내 불씨는 살아있다.최근 중국의 마경통찰(魔镜洞察)의 중국 마스크팩 시장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년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동안 전체 온라인 플랫폼에서 마스크팩 총 매출은 약 8조 7천억원(455억 3000만 위안)에 달했다고 밝혔다.또 각 온라인 채널별 매출은 틱톡은 약 5조원(257억 4000만 위안)으로 전체 온라인 마스크팩 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이어
20여 년 전 국내에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른바 명품 화장품의 사용을 선호했고, 집에서 사용하는 것과 밖에서 사용하는 제품이 다를 정도였다.하지만 IMF를 거치면서 화장품의 무분별한 광고비용이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피부에 좋은 성분의 화장품 그리고 품질과 가격을 체크하는 합리적 소비로 전환됐다. 최근 중국의 경우에도 경제성장률이 10% 이상의 고성장을 끝내고, 불안정한 고용 시장 등과 함께 20여 년간 세계 각국의 다양한 화장품을 사용해본 뷰티 소비자들은 화장품 소비에 대해 냉정해지고 있다.스킨케어의 경우에는 핵심성분의
우리는 그동안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기준으로 화장품을 개발해 중국 시장에 공급했다. 하지만 ‘향’ 등 일부에서 클레임이 나타났다. 따라서 중국 여대생들의 정직한 평가를 통해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획을 진행했다. -편집자주- 3월초 선스프레이 강자인 (주)레시피가 선크림으로 중국 시장을 노크했다. 특히 야미 왕홍과 함께 생방송을 진행해 좋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따라서 레시피가 제품을 협찬하고 본지가 20명의 중국 여대생을 모집하는 품평회를 기획했다. 이들 사용자들은 해당 제품을 한 달간 사용한 후 해당 제품에 대한 장,단
과거 중국의 뷰티 시장은 메이드 인 코리아 등 생산국, 가격은 두 번째이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유명한 왕홍이 판매하는 제품, 가성비가 좋은 제품 등이 많이 판매됐다.하지만 최근에 어느 정도 학력과 지식을 갖춘 여성 소비자이면서 특정 소비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화장품 성분을 연구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꺼이 투자하는 MZ 여성들이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최근 중국의 화장품망은 MZ 여성들은 고가이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보다는 성분이나 좋은 효능의 제품을, 또는 포장된 마케팅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