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수출액 4,150억원으로 9.7% 상승
총 수출액 중 중국 27%...미국 18%
중국 371억원 감소 VS 미국 368억원 증가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9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

[1]2월 K뷰티 기초화장품 10대 수출국 현황
 
2월에 K뷰티의 스킨케어 등 기초화장품의 미국 수출이 7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중국 수출은 지난해 2월 대비 371억원이 감소됐지만 미국에서 368억이 증가돼 중국 감소분을 미국 시장을 통해 상쇄시켰다. 

이처럼 미국 수출이 전년 대비 증가되고 있지만 올 들어 수출액이 1월 762억원(57,027천 달러)이었고 2월 765억원(57,410천 달러)으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어 우려된다. 

한편 2월 국내 기초화장품 총 수출액은 4,150억원(311,595천 달러)으로 전년 동월 3,784억원(284,095천 달러) 보다 366억 증가한 9.7%의 상승률을 달성했다.

또 총 수출액 가운데 중국 수출액이 1,125억원(84,461천 달러)으로 27%를 차지했고, 미국은 765억원(57,410천 달러)으로 18%를 각각 차지해 아직도 중국 비중이 크다.  

10대 수출국 중 중국 -24%, 홍콩 -14%, 러시아 -26%, 태국 -17% 각각 감소한 반면 무국 92%, 일본 15%, 베트남 9.7%, 인도네시아 204%, 대만 32%, 영국 143% 각각 증가했다.

2월에 스킨케어 등 기초화장품이 4천억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2월에 스킨케어 등 기초화장품이 4천억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10대 수출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1,125억원(84,461천 달러), 미국 765억원(57,410천 달러), 홍콩 337억원(25,052천달러), 일본 263억원(19,676천 달러) 등이었다.

이어 베트남 207억원(15,556천 달러), 러시아 145억원(10,909천 달러), 인도네시아 109억원(8,180천 달러), 대만 103억원(7,719천 달러), 태국 81.5억원(6,119천 달러), 영국 65.2억원(4,896천 달러)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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