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투자자들은 LG생활건강에 대해 1분기 실적을 예의주시하면서 숙고하고 있는 반면 아모레퍼시픽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은 LG생건에 대한 집중적인 매수를 잠시 보류했고, 아모레에 대해서는 매수활동을 계속했다. 반면 외국인들은 LG생건에 대해 매수로 살짝 전환했고, 아모레에 대해서는 매도를 계속해 평가가 엇갈린다. LG생활건강이 내일(25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집중적인 매수했지만 어제와 오늘은 소량 매도하면서 실적 발표 상황을 주시했다.기관들의 이 같은
산자부가 올해 국내 화장품의 수출액을 1천조원을 제시한 가운데 화장품업체들도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면서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지난 19일 클리오는 일본의 화장품 판매업체 ‘두원’과 화장품 수입 대행업체 ‘키와미’ 등 총 두 개사의 지분 100%를 9.3억엔(한화 약 83억원)에 인수했다. 또 오늘(24일)은 마녀공장이 오는 7월에 미국 최대 규모의 뷰티 멀티숍 ‘얼타(ULTA)’의 오프라인 매장 470개에 입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녀공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얼타까지 채널을 확
정부가 K뷰티 육성 및 수출 촉진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22일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수출 약 1천조원(7천억 달러) 목표를 제시했고, 무역보험 1조 원 투입과 더불어 해외마케팅, 인증 등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이어 23일에 특허청이 LG생활건강 마곡센터를 방문해 국내 화장품기업들의 특허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특허 심사 실무에 적극 반영해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분야의 새로운 기술 변화를 소개하면서 특허청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9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3]1분기 K뷰티 립스틱 10대 수출국 현황립스틱의 국내용이 아닌 글로벌용으로 부상하고 있다.관세청의 통계에 따르면 립스틱 총 수출이 1월에 전년 동월 대비 27%, 2월에 20%, 3월에 32.8% 등이 각각 증가되면서 3개월 연속 20% 이상 향상됐다.또 중국에만 의존하지 않고 미국이나 일본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20여 년 전 국내에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른바 명품 화장품의 사용을 선호했고, 집에서 사용하는 것과 밖에서 사용하는 제품이 다를 정도였다.하지만 IMF를 거치면서 화장품의 무분별한 광고비용이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피부에 좋은 성분의 화장품 그리고 품질과 가격을 체크하는 합리적 소비로 전환됐다. 최근 중국의 경우에도 경제성장률이 10% 이상의 고성장을 끝내고, 불안정한 고용 시장 등과 함께 20여 년간 세계 각국의 다양한 화장품을 사용해본 뷰티 소비자들은 화장품 소비에 대해 냉정해지고 있다.스킨케어의 경우에는 핵심성분의
중국은 국내 화장품의 최대 수출국이지만 현지 홍보 등 마케팅은 부진하다. 특히 중국 뷰티 소비자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은 활발하지 않다. 따라서 본지는 중국 소비자의 니즈를 조금이라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중국 여성들의 인터뷰를 기획했다. 사진과 주소는 개인정보이므로 생략한다. -편집자주-1. 당신은 어느 지역에서 왔어요?( 您来自哪个地区?)☞ 쿤밍시(昆明市) 2.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年纪多大呢?)☞ 杨菲琼(20세)다. 3. 직업이 뭐에요?( 您的职业是什么?)☞ 대학생(大学生)4. 매 달 화장품을 사는데 얼마나 쓰
드디어 정부가 K뷰티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해 앞으로 다양한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화장품 행정은 식약처 중심으로 시행됐고 안전성부분에 대해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화장품업체들도 정부가 관여하면 규제 등 불편만 가중된다며 싫어했다.특히 정부가 관여할 경우 국내 시장에서의 자신들의 위치가 변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들만의 리그를 유지하기 위한 말 못할 속사정도 있었다.하지만 산자부가 올해 처음으로 K뷰티의 수출 목표액을 약 1천조원(7천억 달러)로 제시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무역보험 1조원을 투입한다고 공식 발표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9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2]1분기 K뷰티 메이크업 10대 수출국 현황 K뷰티 메이크업은 세계 경쟁력을 향상시켰다.관세청 수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메이크업 총 수출액은 2,470억원(179,123천 달러)으로 전년 동월 2,016억원(146,219천 달러) 대비 22.5% 증가됐기 때문이다.최대 수출국은 중국이고 올 들어 전년 동기 대비 증가되는 의외의 상황
중국은 국내 화장품의 최대 수출국이지만 현지 홍보 등 마케팅은 부진하다. 특히 중국 뷰티 소비자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은 활발하지 않다. 따라서 본지는 중국 소비자의 니즈를 조금이라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중국 여성들의 인터뷰를 기획했다. 사진과 주소는 개인정보이므로 생략한다. -편집자주-1. 당신은 어느 지역에서 왔어요?(您来自哪个地区?)☞ 쿤밍시(昆明市)2.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年纪多大呢?)☞ 秦潇敏(28세)다.3. 직업이 뭐에요?(您的职业是什么?)☞ 대학 교수(大学教师)4. 매 달 화장품을 사는데 얼마나 쓰세요
중국의 틱톡에서 활동하고 있는 광동부부 왕홍이 LG생활건강이 17일에 개최한 ‘더후 비첩 NAD+ 심포지엄’ 참석했고, 다음날 ‘청주 공장에 대한 견학’을 했다.따라서 본지는 광동부부가 이번 LG생건 방문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따라서 어제(22일) 밤에 광동부부의 틱톡 플래그십의 발표 내용 등을 조사했다.광동부부는 이번 LG생건 방문에 대한 30개의 동영상을 틱톡에 업로드했고, 특히 4월25일에 후 천기단에 대한 특별 생방송 판매를 하겠다고 선언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광동부부는 LG생활건강을 방문하면서
2023년 국내 화장품의 수출 구조가 국내 소비재 수출 가운데 자동차에 이어 2위를 달성했고, 수출 국가가 중국 중심에서 미국과 일본으로,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으로 체질을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 한국무역협회가 ‘K-뷰티 수출현황 및 신규 유망시장’이란 보고서를 통해 2023년까지 소비재 품목별 수출비중은 자동차(58.9%), 화장품(8.2%), 가전제품(6.6%) 순으로 화장품은 소비재 중 자동차 다음으로 수출 비중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전체 소비재 적자에도 불구 화장품은 무역흑자를 지속적으로 확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202
화장품의 수출 지형이 변화되고 있고 특히 대 중국 수출 폭락이 둔화되는 현상이 발생해 주목된다. 불과 1,2년 전까지만 해도 기초화장품, 메이크업 등 국내 화장품의 7대 주력 품목의 최대 수출국은 중국이었지만 올 들어 상황 변화가 확실하게 나타났다. 물론 중국 수출이 감소되면서 최대 수출국이 교체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미국과 일본에 대한 수출이 계속 증가되고 있어 그동안 수출 다변화 노력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관세청의 3월의 국내 화장품 수출 국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기초화장품은 미국 수출액이 중국과 300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