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콘택트렌즈 세정액’의 사용상 부주의 등 경고 문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들어 콘택트렌즈 세정액으로 코 안을 세척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코 안(비강)을 세척할 때는 의약품으로 허가된 ‘비강 세척액’ 또는 ‘생리식염수’ 등을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식약처는 두 제품 모두 주 성분은 ‘염화나트륨’을 사용
강진수 강한피부과원장이 문구점이나 백화점에서 구입하는 어린이용 색조화장품서 타르색소나 중금속이 검출된다고 밝혔다.강 원장은 오늘(28일) ‘어린이날 어린이화장품 선물은 신중해야!’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오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유아나 초등생 여자 아이의 선물로 어린이 화장품을 구매하는 경우엔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어린이 색조화장품
국내 화장품 업계의 ‘큰’ 연중행사였던 국제화장품 박람회에서 ‘큰’ 화장품사는 없었다.지난 27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렸던 2014서울국제화장품박람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이 불참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년전부터 불참했던 LG생활건강까지 합하면 국내 화장품을 리드하는 양대 산맥이 참가를 하지 않았다. 이밖에도 이미 오래전부터 한국화장품과 코리아나화장품 등 중견제
대전 대화동의 아모레퍼시픽 화재는 화장품 보다는 생활용품에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 대전에서는 화장품이 아닌 생활용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화장품의 경우에는 설화수 등 메인 제품은 오산 등에서 생산하고 있다. 대전에는 코스비젼이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니스프리 등 로드샵에 OEM을 해주고 있다.현재 대전에는 공장과 물류센타가 있다. 거의 붙
토끼 등 동물을 이용한 화장품 독성시험을 대체할 수 있게 됐다.동물보호시민단체인 카라가 지난 2012년 4월부터 화장품 동물 시험 반대 캠페인과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2년 만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화장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시험에 동물을 사용하지 않고 시험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다.‘화장품 독성시험 동물대체 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에 소극적이다. 하지만 (주)LG생활건강은 미래성장사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014년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1조 1천28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2013년 1분기 1조 723억원 보다 5.2% 증가했다. 2013년 4분기 1조266억원 보다 9.9%
소셜커머스 사상 처음으로 위메크가 ‘병행수입 통관인증제도’를 도입했다. 앞으로 다른 소셜업체로 확산이 예상된다.그동안 소셜커머스는 가품 판매로 몸살을 앓아왔다. 따라서 위메프는 약 1개월 동안 내부적으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위메프 병행수입 통관인증제도 도입과 위메프 자체 기준 강화로 신뢰도 향상 그리고 소비자와 협력업체 지원 강화를 골자로 한 대응방안을 마
화장품 OEMㆍODM 전문기업 (주)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는 4월초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ISO 22716:2007 인증 획득과 더불어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따라 실시된 서류검토 및 현장 실태조사결과 관련 규정에 적합판정을 받아 화장품 GMP 적합판정을 받았다. ㈜ 나우코스는 ISO 22716, CGMP 에 모두 적합
지난 16일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역에서 사고로 좌초됐다. 이번 사고는 국내에서 사상 최악의 해양 사고로 기록되면서 사고자와 그 가족들에게 각계에서 위로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전 국민이 침통하다. 박근혜대통령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1분1초가 급하다며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 오바바 미국 대통령과 일본, 중국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지난 3월 PC 모바일 순 방문자수 1천300만 명을 넘으며 4개월 연속 소셜커머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트래픽 측정 기관인 닐슨 코리안 클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PC와 모바일웹 그리고 모바일앱 3개부문 전체 통합 방문자수에서 위메프는 순방문자 1천321만681명을 기록했다. 오픈마켓인
‘2014 서울국제화장품 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가 오는 4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 B홀에서 개최된다.박람회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정했다. 국제건강산업박람회와 통합 개최되면서 박람회 규모가 15개국 357개사 604부스로 확대됐다. 미국, 캐나다, 독일, 핀란드, 터키, 폴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이덕승) 물가감시센터가 아모레퍼시픽과 엘지생활건강의 화장품 가격 담합 의혹을 제기했다. 음료, 영화, 햄버거업체들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다.협의회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제과‧음료업계의 가격인상은 패스트푸드, 화장품, 서비스 업계까지 번지고 있으며, 동종업계 내에서 가격인상의 시기와 인상률 그리고 금액을 동일하게 발표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