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하는 허위과대 광고는 괜찮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행정처분에 구멍이 뚫렸다. 말로 하는 허위과대 광고에 대한 처벌 규정 및 방법이 명확하지 않는 등 허점투성인 것. 광고업무 정지를 받은 제품에 대한 행정처분의 실효가 말로 하는 광고 범위까지는 적용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5일 식약처는 광고업무 정지 행정처분의 범위를 해당제품의 모든 광고범위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장은 제65회 정기총회를 2014년 2월12일 롯데호텔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한편 협회는 지난달 28일 롯데호텔에서 2013년 제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우신피그먼트(대표자 장성숙, 원료수입판매)를 회원으로 가입시키는 한편 영문증명 규정 개정 등을 심의 의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역량 있는 내수 중소기업과 수출 초보기업을 새로운 수출역군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현재 323만개 중소·중견기업 중 8만6천개(2.7%)만이 수출을 하고 있지만 이 기업들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작지만 강한 중소,
공정거래위원회가 동아제약에 대한 추가 의료계 리베이트 제보에 대한 조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에 따라 공정위가 이번 달 안에 동아제약에 대한 ‘부당 고객유인행위에 대한 건’과 관련한 소회의를 진행할 것인지가 관심사.통상적으로 조사 뒤 소회의를 거치게 된다면 일주일 내로 관련 혐의 발표가 이뤄져 온 관행을 고려한 다면 특별한 사안이 없는 한 이번 달
입큰이 비비크림의 형광물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지만 고객 대응에 대한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이넬 화장품의 장희수 대표는 4일 입큰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사과문을 통해 장대표는 ‘입큰 제품 및 고객 응대 관련하여 자사 제품을 믿고 사용해주시는 고객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지난 2일 한 포털 사이트 게시판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이 소망화장품 인천 공장을 방문했다.송 시장은 2014년도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인천시가 국제도시로의 성장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소망화장품 역시 글로벌 뷰티기업으로 함께 성장하여 K-beauty의 대표도시 인천, 글로벌 화장품 메카 인천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소망화장품은 지난 3일 인천 공장에서 송영길 인천광역
국회가 공전 6일 만인 4일 정상 운영에 들어가 새해 예산안과 부수 법안 심의를 시작했다.국회는 이날 오전 안전행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를 열어 예산안과 부수 법안 심의를 재개했고, 오후에는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고 새해 예산안을 상정해 본격적인 예산 심의에 착수했다.예결위는 또 이날부터 정홍원 국무총리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 이하 화산연)은 보건복지부 사업의 일환인 2013년도 ‘화장품 GMP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총 4회 실시하고 43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최근 화산연 교육장에서 진행된 ‘2013년도 제3차‧제4차 화장품 GMP 전문인력양성 교육’은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해설서 기본 교육’,‘표준작업절차서(S
박근혜 대통령은 4일 “기후변화 대응을 창조경제 핵심분야의 하나로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인천 G-타워에서 열린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출범식 인사말에서 “에너지관리시스템, 신재생에너지, 탄소 포집·저장(CCS)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관련산업 발전과 시장창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어
최근 의약계 리베이트로 물의를 빚은 동아제약이 당초 알려진 금액보다 더 많은 액수를 제공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지난해 10월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을 검찰에 제보했던 A씨(전 동아제약 직원)는 지난 2일 모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추가 리베이트 자료를 이르면 이달 중 검찰,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이 언론에 따르면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지난 12월 1일 뷰티예술학부 졸업작품발표회를 본관 싹갤럭시홀에서 개최됐다. 메이크업과와 헤어디자인과, 피부미용과의 3, 4학년 학생들의 작품이 출품됐다.배우이자 연기예술학부 이인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체 콘셉트는 ‘소리(Sori)’로 바디페인팅, 헤어피스, 환타지 메이크업, 헤어 오브제 등을 통한 몽환적이
관절염과 통증에 특효약으로 알려진 ‘비알엑스’가 시약용 알콜이 들어가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회수 조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시약용 알콜’을 사용하여 ‘비알엑스’ 등 9개 환제품을 제조․판매한 충남 홍성 소재의 ‘홍주농업양잠조합’ 대표 최모씨(남, 49세) 및 유통전문판매업체 대표 변모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