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의 미백기능성 화장품의 가격이 동일한 미백기능성분을 함유한 일반형 제품보다 3.8배 비싸게 팔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의 12개 브랜드들도 최소 1.2배에서 최대 2.5배까지 차이가 났다.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구입 빈도가 높은 15개 브랜드의 동일 미백 라인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형 및 일반형’ 28개 제품
설화수와 미샤 등 5개 로드샵들이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면서도 이를 표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구입 빈도가 높은 15개 브랜드의 동일 미백 라인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형 및 일반형’ 28개 제품에 대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 사용 여부 등을 비교·평가한 결과, 설화수 등 6개 브랜드의
콘택트렌즈 사후관리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개선안은 무용지물이라는 혹평이 제기됐다.특히 이같은 지적은 문정림 보건복지위원(새누리당)이 제기함에 따라 앞으로 적잖은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문 위원은 "식약처가 지난 24일 밝힌 ‘콘택트렌즈 사후관리 개선 방안은 본질에서 벗어난 대안책"이라고 30일 강하게 질타했다.문 위원은 "지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등의 ‘갑(甲)의 횡포’에 대한 지적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화장품 본사가 가맹점들에게 여전히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시는 29일 지난 8월부터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의 본사 화장품가맹점 94곳을 대상으로 불공정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가맹점주 4명 중 1명이 불평등한 계약조항으로 고
스테로이드 화장품으로 행정처분을 받았음에도 화장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의견이 나왔다. 식약처는 동성제약이 최근 새롭게 출시한 화장품 판매에 대해 제조영업이 아닌 판매영업이라면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29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최근 대법원 판결에서 패소해 식약처로부터 1년 화장품 제조영업 정지를 받았다.식약처는 화장품 제조판매업
국내 화장품 업체 쌍두마차격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화장품 매출을 놓고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올해 3분기 매출 현황을 견줘보면, 업계 1위 업체인 아모레퍼시픽이 국내외 연이은 악재에 찬바람을 맞고 있는 반면, 2위 업체인 LG생건의 실적이 사상최대를 기록해 훈풍을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9일 금융투자업계
LG생활건강이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가라치우며 파죽지세를 달리고 있다. 화장품 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3분기 실적 집계결과 매출과 당기순이익에서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 1조1천518억원, 영업이익 1천455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9.3%, 10.8%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1천171억원으로
온수매트 제조 판매업체들의 무(無)전자파 광고 문구 위법 여부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실태 파악에 나섰다. 무(無)전자파 광고로 인한 소비자들의 실제 피해가 있어야 행정처분 등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이 같은 내용을 25일 본 매체에 알려왔다.공정위에 따르면, 온수매트 제조회사가 온수매트의 무 전자파 표시 광고가 위법이 되려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영유아 물티슈 기준마련에 나선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이 지난 21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영유아용 물티슈 기준마련 시급하다고 지적한 것과 관련, 식약처는 산업통상자원부(기술표준원/ 이하 산통부)과 협의해 제도개선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산통부와 제도개선을 위한 논의는 오
콘택트렌즈 부작용 신고가 간소화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이 콘택트렌즈 관리체계가 허술하다고 지적한 것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부작용 보고 서식 간소화 및 절차 홍보를 통해 부작용 보고 체계를 보다 강화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콘택트 부작용 보고 체계 강화를 위해 우선 보
홈쇼핑에 이어 소설 커머스가 최근들어 새로운 화장품 유통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그동안 홈쇼핑은 화장품 가게가 없어지고 난 후 로드샵이라는 유통채널이 탄생한 이후 중소 화장품 회사들의 대안 유통으로 자리매김했다. 초창기에는 중소화장품사와 아이디어 제품이 주로 선보여 졌다. 비비크림이나 봉독, 뱀독,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이 첫선을 보였다.이 같이 홈 쇼핑에서
48시간 수분지속력을 표시광고에 사용하려면 화장품법에 명시된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한다. 최근 화장품사들이 수분지속력 광고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 방법 가이드라인’을 따른 임상실험 자료만 인정하고 있다며 이외에는 허위과대 광고에 속한다고 23일 밝혔다.식약처는 수분 지속력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