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앤스킨이 오늘(3일) 주주총회 결과를 공시했다. 오늘(31일) 주가는 4.02%(7원)로 화장품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하락되면서 16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공시에서 '현재까지 외부감사인의 2022년 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정기주주총회일까지 감사절차가 종료되지 않아 출석주주의 전원 찬성으로 아래와 같이 제1호의안 "제17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별도 및 연결)"은 연회하는 주주총회에 재상정하기로 결의했다. 4월 7일(금)에 다시 심의 및 의결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스킨앤스킨의 한 관계자는 "
화장품업종에 신선한 재료가 공급되지 않으면서 주가는 상승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증권가는 화장품업계의 지표가 될 수 있는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에 대한 1분기 실적 프리뷰를 통해 '실적 부진'을 전망해 분위기가 안 좋다. 그래도 지난 27일 0.65%, 28일 1.47%, 29일 1.80% 상승됐다. 그러나 오늘(30일) 0.32% 하락돼 횡보하고 있다.매출 증가를 위한 새로운 호재성 재료가 공급되지 않으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특히 증권가는 실적 프리뷰에서 '중국 현지 소비 개선, 따이공, 단체관광객 유입'
그동안 화장품업계는 중국 매출 부진 원인을 중국관광객이 오지않고 코로나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사업보고서 공시에서도 천편일률적으로 코로나를 거론했다. 그러나 오늘(29일) 정부가 국내 관광 회복을 위해 3만원 숙박쿠폰, 10만원 휴가비 지원 등 600억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고, 방한 관광객 1000만 명 이상을 목표로 일본‧중국 등에서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하고 코로나 방역체계도 5월부터 '심각'에서 '경계'로 낮춘다는 내수활성화 및 관광객 유입 극대화 전략을 발표했다. 따라서 국내 화장품업체의 중국 매출 부진 원인이 점
아우딘퓨쳐스의 최대주주 변경에 대한 투자자들의 평가가 크게 교차됐다.지난 24일 아우딘퓨처스는 '최대주주인 최영욱씨가 442만1563주를 구봉산업에 80억원에 매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인수계약도 체결했다'는 '경영권 변경 등에 관한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공시 전날인 23일 아우딘의 주가는 전일 대비 8.75%, 24일 1.77%, 27일 29.74% 등으로 각각 폭등되면서 2천원대를 돌파해 투자자들은 경영권 변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오늘(28일)은 17.65%(368월) 폭락돼 투자자들은
학수고대했던 코로나 해제와 화장품 성수기인 봄이 왔지만 한번 하락된 주가는 박스권에 갇혀 요지부동이다. 투자자들은 화장품의 미래성장 가능성을 과거처럼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처럼 주식시장은 화장품에 대해 평가절하되고 있는 가운데 코스온에 이어 최근에는 에스디생명공학까지 거래정지돼 화장품 종목의 신뢰도가 추락되고 있다. 게다가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주당 138원으로 추락돼 투자 분위기를 침체시키고 있다. 오늘(27일) 화장품업종은 0.65% 소폭 상승됐다. 특히 오가닉티코스메틱이 9.21%(14원)으로 최대주식
코스닥시장본부는 왜 에스디생명공학에 상장폐지 사유가 있다고 판단했을까?지난 22일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디생명공학에 '감사의견 비적정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을 요구했다. 이날 에스디생명공학은 '감사의견 거절' 내용을 담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어 코스닥시장본부는 '감사범위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로 상장페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다음날인 23일부터 거래정지됐다.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54조의 규정에 따르면 상장폐지에 대한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
코스메카코라아의 지난 2022년 매출은 전년 대비 0.7% 증가됐지만 영업이익은 -48.4%, 당기순이익은 -64.6% 각각 감소됐다. 특히 최근 상상인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가 중국 리오프닝 전환에 따른 업황 개선으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지난해 중국 법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감소됐다. 때문에 올해는 지난해 저조한 실적과 중국의 코로나 헤제 등으로 환경이 개선돼 실적 개선을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핵심은 중국 실적 개선을 어떻게 개선하느냐는 방법이다. 이에 대해 코스메카코리아는 '중국의 로컬 온라인
최근 화장품업종이 감사보고서 이슈로 아슬아슬했지만 무사히 넘어가는 듯 했다. 그러나 에스디생명공학에서 상장폐지 사유 발생이라는 악재가 발생했다.에스디생명공학은 마스크 팩의 중국 특수로 성장했지만 중국 부진으로 고전을 했고 이를 극복하기위해 품목의 다각화와 건기식 사업에 진출했지만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하지 못했다. 이후 주가는 계속하락됐고 지난 1월 말부터 집중적으로 하락되면서 시장에 위험 신호가 감지됐다.특히 지난 3월6일에 1천원대 주가를 유지하지 못하고 800원대로 추락했다. 3월14일 4백원대로, 3월21일 3백원대로, 어제
국내 화장품의 대표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암울한 증권가의 리포트가 발표됐다. [1분기 실적 예상]상상인증권(김혜미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리포트를 통해 '1분기 실적은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등으로 부진이 예상된다'고, 하나증권(박은정연구원)은 LG생활건강 리포트를 통해 '대중 수요 부진 지속으로 LG생활건강의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조7천억원(전년동기 +1%), 영업이익 1,443억원(전년 동기 -18%)으로 컨센서스를 18% 하회할 전망이다.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 등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했다고 오늘 밝혔다.임재영 대표이사는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1000주를 매입했다. 취득 단가는 1주당 17,300원으로 총 매입 금액은 약 1730만원이다. 임재영 대표이사는 지난해 총 8000주 매입에 이어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자사주를 매입했다.신규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행렬도 이어졌다. 김상준 전무와 이현정 상무는 각각 5000주, 1000주를 매입했다. 취득 단가는 17,455원, 17,550원이다.
요즘 화장품종목 투자자들은 매우 예민하다. 대형 종목들은 1분기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는 이슈가, 중소형종목은 감사보고서 제출 이슈가 제기되면서 주가가 폭락하면서 투자자들은 길을 잃었다. 특히 코로나만 통제되면 중국 및 국내 매출 향상을 기대했지만 상황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결국 국내 화장품은 그동안 중국 특수로 호황을 누린 것이지 기초체력이 미약하다는 것이 간접적으로 증명됐다. 현재 스킨앤스킨과 메디앙스에 이어 오늘(22일)은 에스디생명공학, 제이준코스메틱 등이 감사보고서 이슈에 시달리고 있다. 이슈가 된 종목들은 주가가
화장품업종이 감사보고서 제출, 매각, 면세점 및 중국 매출 하락 예상 등으로 어수선하다. 반면 일부 업체들은 오프라인 매장 매출 증가와 중국 바이어 상담 등이 추진되고 있어 희망이 나타나고 있다. 오늘(21일) 화장품업종의 주가는 어제 1.32% 상승한데 이어 다시 1.92% 상승하면서 미약하지만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면서 약진했다. 매출 악화 등 부정적인 소문이 돌고 있는 에스디생명공학이 12.41%(52원) 폭락하면서 300백원대로 추락했다. 투자자들은 '재무제표 공시가 아직까지 없다. 내일(22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