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의 경영진은 이건희 손톱의 때라도 달여 마셔라!”지난 2006년 일본인이 쓴 에 나오는 대목이다. 글쓴이 키타오카 도시야키는 한 때 세계를 지배했던 SONY를 비롯한 일본 기업의 몰락을 통렬히 비판한다. 반면 반도체와 가전, 휴대폰 시장을 석권한 삼성전자의 경영을 샅샅이 분석했다.최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이
수입화장품 쇼핑몰 위드마마가 전제품을 국내가보다 싼 값에 판다. 특별 세일도 아니고 상시 최대 40%까지 저렴한 가격이다. 하지만 안심하고 이용해도 되는 것인지 미심쩍다. 위드마마 관계자는 데일리코스메틱과의 인터뷰에서 “병행수입으로 마진을 최소화하고 회전율을 늘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고 답했다. 버츠비, 세이어스, 비쉬, 라로슈포제 등 인기 브랜
뷰티 비즈니스에는 비교 품평이 꼭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미샤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의 서영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 뷰티 비즈니스를 쥐락펴락하는 서구 기업들이 만들어 놓은 이미지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속살 즉 제품력의 평가만으로 가름하는 비교 품평이 답’이라고 지난 26일 밝혔다.서영필 대표는 우선 미의 기준이 서구로부터 이식된 지
아토피를 앓는 경기도민은 아토피 관리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환경정의 홈페이지로 ‘아토피 없는 가정 만들기’ 프로그램에 신청하면 진단, 검사, 식단관리, 방문교육 등 서비스를 받게 된다. 친환경 세제 등 선물도 받는다. 참가대상은 의왕, 안성, 용인, 성남시 거주자다. 의왕시는 27일까지, 안성ㆍ성남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용인시는 다음달 25일까지 신
해마다 열리는 로레알의 시티즌 데이에 각국의 로레알 직원들이 동참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본사가 있는 프랑스의 로레알 직원들 4천500여명이 지난 25일, 올해로 4회째 맞는 시티즌 데이 행사에 참여해 128군데의 각 지역 커뮤니티에 일손을 보탰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들은 주로 웰빙 워크샵, 공원 환경 미화, 커뮤니티 센터 또는 보호소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도 이른바 '마른 장마'라는 기상이변이 찾아왔다. 장마기간이지만 우리나라 중부지방은 지난 17일부터 기상청 예측과 달리 비 없이 더운 날씨를 이어가고 있다.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약해진 탓에 습한 공기가 장마전선으로 들어오지 못한 까닭이다. 1985년 국제기구는 이산화탄소 과다 배출이 온난화의 원인이라 선언하고 온실가스
식음료와 제과제빵 등의 가격에 영향을 주는 수입설탕에 대한 할당관세가 올 하반기에도 적용된다. 할당관세는 특정 품목의 가격안정에 따른 물가안정과 원자재의 원할한 수급을 위해 기본관세율의 40%포인트 범위 안에서 세율을 내려 적용하는 탄력관세제도다.기획재정부는 25일 할당관세 적용품목을 현행 69개에서 52개로 축소하는 하반기 할당관세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로레알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 사장단이 줄지어 방한하고 있다. 이번 방한은 올 상반기 매출 실적보고 및 하반기 국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서다.우선 ‘랑콤’, ‘키엘’, ‘비오’템, ‘슈에무라’, 로레알파리, 메이블린 뉴욕 등을 보유한 로레알의 글로벌 그룹의 회장단이 오는 7월1일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한에는 외부 일정은 전혀 잡혀 있지 않다. 일주일동안
미용업계 꿈나무 청소년에게 꿈을 펼칠 기회가 열린다.서울종합예술학교 주최 ‘제5회 SAC 고교미용경진대회’가 오는 7월 6일 학교 본관 싹타워에서 열린다. 전국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대상에 해당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공식홈페이지(http://www.sac.ac.kr)로 할 수 있다. 본 대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을 받는다. 또
메리케이는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메리케이코리아 본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핑크 드림 도서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도서관 건립과 기존 도서관의 개/보수 작업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7천 3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메리케이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누리샤인 플러스 립 글로스 셀러브레이트'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
니베아로 유명한 바이어스도르프가 오는 7월 1일부로 기존 니베아서울㈜에서 바이어스도르프 코리아 유한회사로 국내 법인에 대한 사명 변경과 함께 국내 스킨케어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어스도르프 코리아는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지난 6월7일 서울 여의도IFC 서울에 새 둥지를 틀었다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확장에 따른 직
더페이스샵이 캐나다의 바디용품업체 ‘Fruits & Passion'을 인수했다.지난 20일 ‘Fruits & Passion’(이하 F&P)의 지분 100%를 174억원에 인수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F&P 인수를 통해 브랜드샵 운영에 경험이 있는 30여명의 본부직원과 310여명의 영업직원 등 340여명의 F&P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