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그룹이 특정 기업에 일감몰아주기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 흘러나오고 있다.업계에서는 LG 그룹의 구본무 회장이 사돈 기업인 보락에게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보락의 4년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LG생활건강에 납품을 하는 보락의 매출이 급격하게 수직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보락은 향료와 화공약품, 껌 베이스 등 식품 첨가물
노동부의 '7대 브랜드 미용업체 스텝종사자 근로조건 실태조사 및 사업장감독 실시'에 대해 7대 브랜들은 현실에 벗어난 정책이라는 입장을 내놨다.데일리코스메틱이 7대 브랜드 미용업체를 취재해 본 결과 이들은 법 준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행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많아 각 점주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고 31일 전했다.익명을 요구한 한 헤어 브랜
평범한 사람도 얼마든지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무합성 발효화장품 브랜드 미애부의 백인자 대표가 40대 평범한 주부에서 화장품 브랜드의 대표로 승승장구하게 된 인생 스토리를 공개했다.지난 2월 22일, 백인자 대표는 MBC TV특강에 강사로 출연하여 엄마와 아내로만 살아왔던 자신이 미애부의 경영진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백 대표는
IBEA ‘2013 국제미용대회’가 열린다. 국제미용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국제미용교류협회, 여성평생자원개발원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 코엑스 1층 B2홀 대회행사장에서 개최한다. 6월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시상식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조세피난처 기업 중 하나로 지목된 CJ 그룹의 브랜드들이 매출 하락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올리브영과 이너비는 매출이 오히려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먹는 화장품 이너비는 작년 동월 대비 15% 매출이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올리브 영 역시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이너비에 따르면, 일부 대형마트에서 CJ 브랜드 제품들의 매출이 급하강하고 있지만 유통채널이 올리브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는 지난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오송이 K-뷰티의 진원지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이시종 충북도지사는 폐회사에서 “마지막날인 26일 오후 6시까지 총 118만명의 국내외 관광객과 4천500억원에 달하는 국내외 바이어들의 실적, 뷰티 마켓관에서는 총 14만건의 판매실적을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270억원 가량 들었던 이번
한국화장품과 한불화장품의 창업주인 임광정 회장이 26일 새벽 12시 50분경 서울대학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다.고인은 지난 1919년 4월27일 황해도 개성에서 태어나 1936년 개성공립상업학교를 졸업했으며 1961년 한국화장품을, 1989년 한불화장품을 세웠다. 특히 쥬단학은 1960∼1970년대 대표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등
로레알이 피부과학의 선두 주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로레알은 각기 다른 전문 분야와 국적을 가진 9명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과학 자문 위원회를 새롭게 조직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과학기술 영역 개척과 로레알의 연구 분야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내는 것이 이들의 임무다. 로레알에 따르면 과학 자문 위원회 설립은 오늘날 과학기술의 극적인 발전과 디지털 혁명의 힘,
지난 3월 여직원들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형사 고소됐다가 피해자와의 합의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던 헤어디자이너 박준씨가 또 다른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지난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모(여·40)씨는 “14년 전 성폭행을 당했다”며 박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이씨는 “14년전 박씨가 운영하는 ‘박준뷰티랩’에 비서 면접
토니모리의 배해동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토니모리는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이 같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해동 회장은 토니모리 설립 이전 용기 전문 제조 기업 태성산업을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기업인으로, 2006년 100% 본인 투자로 토니모리를 창립
임산부 조산 파동과 관련, 해당 기업인 이엘씨에이 코리아 (이하 엘카)가 유감을 표명했다.엘카는 21일 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선 이번 일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으로 생각되는 해당 직원과 직원의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엘카의 그룹 홍보를 맡고 있는 이지원 이사는 여성의 직원 비율이 높은 화장품 업계의 업무 환경에서 임
임산부 조산 파동과 관련, 엘카 노조의 홈페이지에는 걱정의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현재 노조 홈페이지에는 이번 사건에 대해 노조원들이 사실유무를 확인하는 질문들이 잇따르고 있으며 특히 남양유업 사태처럼 확산돼 자칫 전 브랜드로 확산되거나 불매 운동으로 번지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휴직 거부당한 임신부, 일하다 양수 터져 8개월 만에 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