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서 화장품 동물실험이 금지됐지만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은 중국 진출을 위해 편법으로 이를 회피하고 있다.지난 11일, 유렵연합(이하 EU) 27개국은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법을 발효해 동물실험 화장품 제조 및 유통을 전면 금지했다. EU는 지난 2004년부터 화장품 완제품에 대한 동물실험을 금지했었지만 이번 법안으로 원료부터 유통까지 모든 화장품 동물실험
지난 2월, 건설회사인 신안건설은 '아름연 화장품'이라는 계열사를 설립해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으며 광물 유통기업인 3H는 작년 11월, 사명을 코스온으로 바꾸고 올 9월부터 자체 브랜드 화장품을 비롯한 OEM 사업을 가동할 예정이다.또한 의약외품 전문기업인 I사는 올해 자체개발 상품과 브랜드로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으며 제약회사인 E사와 D사도 올 상반기
부산에서 안티에이징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부산광역시는 오는 6월 27일부터 3일간 해운대구 BEXCO에서 '2013 부산국제 안티에이징엑스포'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지식경제부와 보건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 후원으로 5개국 70개사에서 150개 부스를 준비해 항노화를 통한 에이징 비즈니스와 웰니스 산업을 구상할 기회를
외국산 콘택트렌즈가 국내 소비자들을 봉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유통중인 대부분의 외국산 콘텍트렌즈들이 해외보다 최대 60% 이상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유무역 협정(FTA)로 관세가 인하됐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요지부동이라는 것이 한국소비자연맹의 주장이다.최근 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한 달간 외국 온·오프
썬크림에서 발암물질이 검출, 자진회수 및 환불조치를 취한 GSK가 소비자 환불 정책을 다 했다며 추가 환불을 거부하고 있다.작년 9월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 (Glaxo Smith Kline, 이하 GSK)은 발암물질이 검출된 자사의 화장품 브랜드 피지오겔의 자외선 차단제 AI 썬크림의 환불 및 교환정책을 실시, 지난달 28일 접수를 종료했다.그러나 뒤늦게
단종되거나 오래된 제품을 샘플로 제공한 한스킨에서 교환, 배상의무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소비자들은 미온적인 대책이라며 불만을 표하고 있다.지난 2월, 한스킨에서는 홈페이를 통해 진행되는 샘플제공 이벤트와 인터넷 쇼핑몰에서 진행한 특가판매전에서 2년이상 되거나 단종된 제품을 샘플로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항의를 받았다.특히 소비자들은 2년 이상 된 샘플을 보관하고
엘지생활건강의 색조 브랜드 VDL이 1600%의 매출 성장를 기록하며, 국대 대표 색조 브랜드로 자라매김하고 있다. VDL은 매월 전월대비 200% 매출성장세를 보이며 뜨거운 시장반응에 힘임어 신규점을 오픈 순조로이 진행중이라고 8일 밝혔다. VDL이 공개한 성장세를 분석해 보면, 지난해 11월초 국내에 공식 론칭한 VDL이 불과 4개월 만에 1600%의
송염치약 애벌레 혼입(混入)건의 제보자가 아모레퍼시픽을 상대로 불매운동 등 소비자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주장했다. 지난 7일 아모레퍼시픽 측이 공개사과 등 제보자의 요구사항을 거절했기 때문이다. 제보자 A씨는 본 매체에 전화를 걸어 이와 같은 뜻을 전하고 “아모레퍼시픽 측이 전화로 데일리코스메틱에서 보도된 ‘제보자와의 원만한 합의’ 기사는 아모레퍼시픽과 상관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가 의원-변호사 겸직 중에 과도한 LG그룹 변호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인사청문회에서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가 국회의원 및 변호사 겸직기간 동안 특정 대기업으로부터 많은 사건을 수임하여 특수 관계 또는 부적절한 수임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민주통합당 김성주 의원은 3월 6일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예쁜 여자 친구를 만나고 싶거나 호감을 얻으려면 화장품 박사가 돼라.‘외모가 곧 경쟁력이다’라는 언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른 어느 때 보다도 자신의 스타일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남성들도 화장품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으면 관심을 공유할 수 있고 신선하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최근 인터넷의 한 커뮤니티에서 ‘여자들은 자기 보다 남
최근 세계 최대의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그룹은 세계적인 기업윤리연구소 에티스피어 재단이 공개한 ‘2013 세계 최고 윤리 기업’에 명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명단 선정은 윤리적 의사결정 업무구조를 높이 평가 받아 올해까지 총 4회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고 로레알 측은 설명했다. 에티스피어 재단은 기업의 윤리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아로마티카가 국제 동물실험 근절 캠페인 '비 크루얼티 프리(Be Cruelty-Free)'에 국내 브랜드 최초로 참여한다.이에 3월 11일부터 일주일 간 올리브영, 분스 등 ‘아로마티카’의 주요 오프라인 판매처에 리플렛을 비치하고 온라인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캠페인 동참을 장려할 예정이다.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운동에 세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