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화장품 전 종목 가운데 씨티케이의 주가가 가장 많이 하락했다.씨티케이(대표 정인용)는 2017년 12월7일에 상장될 때 자사에서 개발한 자수의 제품이 해외 유명한 브랜드에 공급되고 있다는 사실로 연구개발력이 높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상장 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폭락하면서 시장에 실망을 주었다. 특히 상장 전에 발생된 미국발 리스크가 있는데도 공시를 하지 않아 투자자들에 피해를 주었다는 논란도 제기됐었다.이후 이 종목은 핵심 기능인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된 새로운 제형의 제품이나 글로벌 브랜드
화장품업종에 대한 투자열기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높은 주목을 받지 못한 코디가 자사주 매각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코디는 최대주주인 시너지파트너스와 주식회사 지피클럽과의 주권 매매계약이 종결됨에 따라 지피클럽이 최대주주가 됐다고 3월29일 공시했다.코디는 최대주주 변경 후 주가 하락이 지속됐다. 오늘(11일) 코디(대표 정철)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제16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조기 취득 후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코디가 이 같은 자사주 소각을 공시하자 주가는 오
왜 제이투케이바이오가 시장에서 외면을 받을까? 이 종목은 천연소재가 전체의 50%를 차지하면서 핵심 품목이다. 이 소재는 2021년 69억원, 2022년 68억원, 2023년 139억원으로 매출이 해마다 상승했다. 총 매출의 경우에도 2021년 142억원, 2022년 160억원, 2023년 284억원으로 3년째 상승했고, 영업이익도 2021년 18억원, 2022년 23억원, 2023년 56억원으로 증가 추세다. 또 이 종목은 화장품의 천연물 원료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생산 및 판매하는 소재기업이다. 특히 최근에 대부분의 화장품은 천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능을 보유하고 있는 물질로 잘 알려진 레티놀에 대해 EU가 또다시 문제를 제기해 앞으로 레티놀화장품 시장의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 EU는 지난해 6월에 스킨케어 제품의 레티놀 최대 첨가 농도는 0.3%, 바디 제품은 0.05%로 통제돼야 한다고 공고했고 올해부터 발효될 수 있다고 발표했었다.따라서 중국 로컬 브랜드들은 레티놀 대체물질을 찾고 있으며 이미 바쿠치올과 재조합 콜라겐 등 새로운 성분으로 시장을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중국의 P 화장품사의 경우에는 지난해 레티놀을 대체한 재조합콜라겐 크림을 출시해 높은 판
금융감독원은 3월에 외국인이 상장주식 5조 1,020억원을 순매수했고 1분기 외국인 주식투자는 총 15.8조원 순매수해 98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또 3월말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820.1조원(시가총액의 29.0%), 상장채권 244.3조원(상장잔액의 9.6%) 등총 1,064.4조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했다고 발표했다.이처럼 외국인 투자자들이 1분기에 국내 상장 주식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매수했다. 따라서 10개 화장품 주요 종목의 지난해 12월 28일과 3월 29일 현재의 외국인 보유율을 조사했다.아모레퍼시픽과
뷰티 디바이스가 주력인 에이피알에 대한 투자자들의 평가가 싸늘해졌다.특히 이 종목은 2023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5,238억원, 영업이익 1,042억원을 각각 달성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1.7%, 영업이익 165.6% 각각 상승했다.따라서 2월 27일 첫 거래일에 317,500원을 기록해 투자열기가 높았다. 그러나 3월18일부터 집중적으로 하락하면서 오늘(8일)은 217,500원으로 28거래일만에 무려 10만원이 폭락했다.특히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도 3월15일까지 꾸준한 동반 매수했지만 18일부터 매도세로 돌아섰다. 때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전자상거래플랫폼의 해외직구플랫폼이 가품판매문제에서 안정성문제로 넘어가고 있고 특히 정부부처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산자부의 국가기술표준원은 '해외 직구 플랫폼의 위해제품 판매 모니터링 사업' 용역을 발주했고, 공정위는 '전자상거래 등에서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또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접수된 국제 거래 소비자 상담 건수는 1만9천418건으로 전년(1만6천608건) 대비 16.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여기다 인천세관은 중국산 귀걸이, 반지, 등 장신구 제품에서 기춘치 최대 700배
그동안 중국 매출 부진으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이른바 화장품 황제주의 주가 하락이 이슈였지만 최근에는 당연한 사실로 인지되면서 진정됐다. 따라서 화장품투자자들은 기존 종목에 대한 투자 보다는 중국 의존도가 낮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 신규 상장 종목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하지만 마녀공장과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상장 후 영업이익 등이 폭락하는 등 기대만큼 실적을 향상시키지 못했고 좀처럼 주가 폭락이 진정되지 않으면서 우려가 높다.특히 상장 초기에 주가가 고점일 때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이 집중 매도했고, 이 물
제이투케이바이오에 대한 투자자들의 민심이 싸늘하다.제이투케이는 3월25일에 첫 거래를 시작했고 이날 주가는 26,000원이었다. 9거래일째인 오늘(4일)은 15,100원으로 무려 1만900원이 폭락했다.특히 기관투자자들은 마녀공장처럼 첫 거래일과 두 번째 거래일의 주가가 고점일 때 집중 매도했고 이후 매수활동이 아주 미약했다.따라서 상장 초 고점에 매수한 일반 투자자들은 또다시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다. 종목토론실에서도 ‘9거래일 정확히 60% 하락. 개미만 손해. 거래소에 민원 제기했다. 한국거래소 감시강화 재요청. 거래소에 거래
4개월간 1조원대 시장을 유지하던 화장품 온라인 소매판매가 꺾였다. 특히 온라인 소비자들은 화장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전문몰에 대한 구매를 회피하는 반면 모바일을 통한 구매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월 화장품의 온라인 거래액과 모바일 거래액 모두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됐고, 전월 대비로는 하락됐다. 2월 화장품 온라인 거래액은 총 9,662억원으로 전년 동월 8,787억원으로 10.0%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간 유지되던 1조원대 이상 거래액이 9천억원대로 떨어졌다.특히
마녀공장이 상장 전에는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상자 후 답답한 성장을 하면서 투자자들을 실망시키고 있다.특히 마녀공장은 국내 시장 보다는 일본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이 높아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니 지난해 일본 모델을 발탁했지만 매출은 전년 대비 20% 감소됐다. 올 들어 마녀공장은 효율이 낮아지고 있는 국내의 홈쇼핑 시장에 주력하면서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매출 성장의 기회를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고 있다.3월에 GS샵과 단독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2번에 걸
한때 연 매출 1조원까지 목표했던 (주)지피클럽이 코디의 최대주주로 등재된 후 코디의 주가가 이틀 연속 폭락했다.코디는 3월29일 10.44%(275원) 폭등해 시장은 코디의 최대주주 변경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1일 12.98%(375원), 오늘(2일) 13.41%(340원) 등 이틀간 총 26.3% 폭락했다.특히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은 동반 매도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은 그동안 매수한 물량을 계속 매도하고 있어 주가 하락을 부추기도 있다. 또 3월25일 첫 거래를 시작한 제이투케이바이오의 주가 하락이 멈추지 않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