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대행으로 통해 수입되는 외국 화장품이 계속 늘고 있지만 법적으로 정부에서 성분 등을 검증할 방법이 없어 부작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작년 12월, 스테로이드로 함유로 문제를 일으킨 미국산 힐링크림을 비롯해 발화위험으로 회수조치가 내려진 외국산 화장품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올 한해동안 경기소비자정보센터에 접수된 화장품 부작용 접수민원 396건
2013년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10조 1천억 원, 5.5%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특히 로드샵 및 드러그스토어 등이 50%가 넘는 성장률을 보여 국내 화장품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점쳐졌다. 이는 국내 활동 중인 화장품 애널리스트 30명을 통해 얻은 결과다.이들은 2013년 화장품 시장의 성장률을 5~7%로 내다봤다. 특히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2013년 화장품 시장의 청사진이 나왔다. 화장품 업계는 내년도 국내 화장품 시장은 꿈과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와 상품이 시장을 리딩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그 단어로 DRAMA(드라마)를 꼽았다. DRAMA(드라마)란 Drugstore Growth(드러그 스토어의 성장), Reasonable Consumer(합리적 소비자), Access New Market(새
2013년 1월 1일자로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사장이 회장으로 취임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서경배 회장(사진)의 금번 취임을 통해 ‘2020 Global Top 7’의 비전 달성을 위해 그룹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주회사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모레퍼시픽을 비롯,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뷰티계열사의 글로벌 전
남성 화장품 관련 상표출원이 급증하는 가운데 아모레 퍼시픽이 발빠른 대응을 보이고 있어 올 한해에만 신규등록의 20%에 달하는 8개의 관련상표를 등록, 남성화장품 시장에 힘을 싣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남성 화장품을 나타내는 '남성', '옴므'(Homme), '포맨'(For men) 등과 결합된 상표 출원이 2010년 21건에 불과했지만 2011
유한양행 바이오오일 등 19개 제품이 허위광고 및 품질검사 미실시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식약청은 지난 27일, (주)유한양행과 규스트코리아, 모사랑, (주)엘지생활건강, (주)베가벨, (주)닥터스라보러토리스, 닥터스라보러토리스, 캐이앤아이 주식회사 등 8개에서 판매하는 화장품들이 허위광고 및 품질검사를 하지 않았다며 행정처분을 내렸다.의약품으로 인식케
눈·입술용 화장품 원료로 사용 금지된 타르 색소 적색 225가 함유된 페이셜 오일을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는 식약청의 의견이 나왔다. 적색 225를 스킨 케어제품에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것과 관련, 식약청은 이와 같은 입장을 밝히고 이 원료는 눈·입술용 화장품에 한정돼 사용이 금지됐기 때문에 이를 제외하곤 사용해도 인체에 무방하다고 28일
눈·입술용 화장품 원료로 사용 금지된 타르 색소 적색 225를 스킨 케어제품에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스킨 케어 제품의 경우 얼굴 전반에 사용하다 보면 눈. 입술에 자연스럽게 발리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 것.이는 한 소비자가 유한양행에서 판매 중인 페이셜 오일인‘바이오 오일’에 국내에서 눈·입술용 화장품 원료
지난 10월 식약청으로부터 사용금지 색소 적색 225호를 사용해 전량 회수명령을 받은 ‘로즈버드 살브 오리지날’이 사실상 국내에서 철수한다. 공식수입원인 그린비인터내셔널은 식약청으로부터 전량 회수 명령과 함께 판매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은데다 필요 이상의 교환 및 환불이 이루어지다 보니 업체를 운영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져 사실상 철수에 준하는 상황에
스테로이드 함유를 이유로 판매가 금지된 미국산 유명 트러블 화장품인 '마리오 바데스쿠 힐링 크림' 중 판매금지조치가 내려지지 않은 직수입품에도 스테로이드가 함유됐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현재 0.05% 이상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화장품과 연고 등은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지만 식약청 조사결과 제조번호 '1206009372'의 '마리오 바데스쿠
오는 22일부터 화장품 점 6만4000개와 미용실 7만4000개의 카드 수수료가 인하된다.정부가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 시행을 이틀 앞둔 가운데, 신용카드사와 가맹점간의 수수료율 조정이 대부분 마무리 된 것으로 확인 됐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화장품점 및 미용실의 카드 수수료율이 1.5%로 내려간다. 정부는 관련법 개정으로 영세 자영업자가 많은 일부
더페이스샵이 기아와 빈곤 문제 해결 위해 착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더페이스샵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희망고 티셔츠’와 할인행사 ‘희망고 데이’의 판매수익금 일부와 추가로 1억 원을 (사)희망의 망고나무에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기부하는 ‘희망고 티셔츠’ 4000벌은 더페이스샵이 지난 9월 보습라인 ‘망고씨드’ 7종 출시를 기념해 제작한 홍보 티셔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