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지난 22일, 연구원 1층 교육장에서 화장품 제조업체 관계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제 2차 CGMP •ISO-GMP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에서는 화장품 제조업소에서 안전한 화장품을 제조하기 위해 필요한 지침서인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가 소개돼 참석자
국내 색조 화장품 브랜드들이 립스틱에 전성분 표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화장품 법에서 준하는 데로 시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립스틱에 전성분을 표시할 경우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해 결국 화장품 가격이 올라갈 수 있다는 반응이다.국내 색조 화장품 업계는 현재 화장품법에 따라 립스틱과 같은 50g 또는 50ml 이하의 소량의 화장품에
키엘, SK2의 대표상품들이 국내 브랜드의 표적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랑콤의 ‘제니피끄 유쓰 액티베이팅 컨센트레이트’를 외형부터 전성분까지 따라한 제품이 나왔다. 연구원이 직접 만든 화장품 브랜드 미즈온에서 최근 선보인 ‘제니크 엑티베이팅 세럼’이 바로 그것이다.미즈온에서 선보인 제니크 엑티베이팅 세럼‘은 제품 이름에서도 이미 랑콤의 제니피크를 연상
에이블씨엔씨를 운영하고 있는 서영필 대표가 최근 네이처리퍼블릭의 직원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으로부터 매도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서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을 소상공인이라고 밝힌 이 네티즌이 미샤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영업보호조항을 독점이라고 과장, 매도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겼다는 것이다.서영필 대표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과 그 네티
미샤의 서영필 대표가 네이처리퍼블릭 지하철 매트로 매장 특혜 의혹 주장에 대해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겠다던 네이처리퍼블릭이 입장을 바꿨다. 이 브랜드는 ‘에이블씨엔씨 서영필 대표의 페이스북 게시글에 대한 공식 입장’이란 성명문을 내고 미샤의 서대표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제차 밝혔다.네이처리퍼블릭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 서영필 대표가 지난
앞으로 국내 화장품의 품질력 제고를 위해 GMP 제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화장품 OEM·ODM 기업의 친목 및 학술교류 모임인 대한화장품수탁제조업교류회(KC-OEM)와 충남 테크비즈존과 순천향대학교 RIC가 지난 20일 서울테크노파크에서 개최한 제6회 심포지엄에서 밝혀졌다. 이승훈 식약청 의료제품안전과장은 최근 개정된 화장품법은 제조판매업
장기간 계속된 경기 불황으로 화장품산업에서도 감원 바람이 불고 있다.지난 11일, 화장품 브랜드 L사는 구조조정을 단행, 홍보대상사와 계약을 조기 만료하고 직원 13명의 희망 퇴직을 수리했다. 또한 수입 브랜드 E사도 지난 10월 중순부터 19일 까지 20명이 넘는 희망퇴직자를 받았으며 N사는 한개 팀을 정리해 9명이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올 겨울부터 진
김성주의원이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따라서 오는 11월24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갖는다.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전주․덕진, 민주통합당)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국정감사 모니터단은 270여 사민사회단체가 참여하여 국회의원
에뛰드 하우스 ‘진주알 맑은 비비크림 올 데이 스트롱’의 내용물 분리 현상에 대해 신속한 진상 조사와 함께 해당 제품에 대한 교환 방침을 밝히고 나서자 믿음직스러운 기업의 자세라고 평가하고 있다.지난 21일 본지 보도와 관련 소비자들은 ‘소비자들의 불편함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지 않고 이를 생산한 OEM회사 등에 대한 제품 생산 및 풀질관리 등에 대한 진상
경기도가 뷰티산업을 전략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지난 2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청의 찾아가는 현장 실국장회의'를 통해 '대한민국 뷰티디자인엑스포'성과를 점검하고 뷰티산업을 경기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오산시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신승일 구강생활건강과장,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신현두 원장, 대한화장품협회 안정림
앞으로 수분이 함유된 보습을 강조한 자연광 메이크업 제품들의 개발이 가속화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특히 자외선차단제의 경우에도 백탁현상의 주범인 이산화티탄과 산화아연의 입자를 줄여 백탁현상을 낮추고 투명한 피부 연출이 가능한 제품 개발이 주류를 이뤄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정호 한국콜마 색조연구소 책임연구원은 ‘파우더 메이크업의 기술동향’이란 보고서
정식으로 수입하지 않는 외국산 위해 화장품 구입 차단이 현실적으로 100% 보장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지난달 미국 FDA가 용기 불량 문제로 미국 에너자이저 홀딩스(Energizer Holdings)의 브랜드 바나나보트(Banana)에서 판매하는 일부 제품들의 자진 회수를 공고했다.이에 식약청에서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용 중단 및 구입 자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