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기업들이 연말 시즌이면 연례행사처럼 실시해 오던 일명 ‘밀어내기 영업’이 도매 유통에서 자취를 감췄다. 해마다 12월에는 연초에 설정해 놓은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거래 대리점으로 또는 도매 유통 직거래를 통해 ‘일단 판매하고 보자’는 식의 영업 방식을 취하
화장품을 아이스 박스에 담아 냉장 보관된 상태에서 소비자에게 전달해 주는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대웅제약이 지난 10월에 출시한 기능성 화장품 셀리시스가 바로 이것이다. ▲ (주)대웅제약의 셀리시스 셀리시스는 대웅제약이 EGF성분을 이용해 만든 기능성화장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화장품 기업의 총수들은 연말연시를 어떻게 보낼까? 음력으로 설 명절을 지내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과 일본, 유럽 국가들의 경우 양력 1월1일을 새해 첫 날로 하고 이를 전후해 휴가 기간을 갖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다. ▲ 클라우스 파스벤더 로레알 대
빠팡 에스쁘아(대표 이민전)의 첫 번째 고체향수 ‘에스쁘아 케잌 후레그런스’가 현재까지 12만개 팔렸다. ▲ 에스쁘아 케잌 후레그런스 본 향수가 아닌 고체 타입의 향수가 12만 개 팔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고체 제형의 향수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의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각 사의 사업계획 발표를 앞두고 일반 전문점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중 가장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는 곳은 국내 1위 기업인 태평양. 태평양의 사업진행 방향에 따라 다른 화장품사의 사업계획 또한 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전문점가에
천군만마 ‘김영애의 황토 솔림욕’을 판매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GS홈쇼핑의 이미용팀 고종희 부장은 2005년은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한 해로 경기가 바닥을 치면서 구매자들의 소비심리도 이에 많은 영향을 받은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 GS홈쇼핑 고종희 부장위축된 소비심
색조전문 브랜드인 (주)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웹사이트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효리와 비가 올 겨울 ‘파티에 함께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과 남자 연예인’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정상급 여자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화장품 기업들이 내년도에는 고가 화장품에 승부수를 건다. 특히 백화점 유통에 입점해 있는 다국적 기업들의 경우 올해 기능성 화장품을 비롯해 홈 필링 등 특화된 형태의 고가 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국내 고가 화장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서울 용산구가 전국에서 화장품 소매업 매출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남주하 교수팀이 5년마다 실시되는 통계청의 ‘2002년 도소매 서비스 총조사’를 토대로 종업원 10인 이하의 192만개 자영업소 경영 데이터를 분석해 작성한 ‘소상공인 경제 지도’에
한방의 과학적 신기술로 항암제 메시마와 탁솔을 개발한 (주)한국신약(대표 한상욱 )이 최근일 중국 한의학 전문 업체인 테진 동인당(대표 장언삼)과 공동투자로 합작법인인 텐진 동인당화장품(주)를 설립하고 출범시켰다. 한국신약과 텐진 동인당은 앞으로 양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키 테크
국내 저가형 브랜드샵의 선두 기업인 더페이스샵과 미샤가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가맹점 사업을 전개하면서 선두 자리를 놓고 다퉈온 더페이스샵과 미샤가 최근 일본의 칸토(關東)와 칸사이(關西) 지역에 각각 두 곳의 매장을 오
토다코사(대표 심진호)가 지난 24일 올해의 마지막 지점을 사당동에 오픈했다. ▲ 토다코사 11호 사당점 올해의 4번째 매장이자 토다코사 11호점인 사당점은 토다코사의 매장 중에는 30여 평으로 돈암동과 비슷한 소형 매장으로 꼽히지만,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지하철 4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