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신규 상장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평가가 냉정해졌다. 과거에 화장품이 신규 상장하면 ‘따상 혹은 따따상‘이라는 보도가 잇따랐다. 또 지난해 중반에 마녀공장과 뷰티스킨이 상장 첫 거래일에 30%(9,600원), 25.38%(6,600원) 각각 폭등했다.그러나 올해 들어 신규 상장된 제이투케이바이오는 3월25일 첫 거래일에 12.16%(3,600원), 어제(25일) 상장된 삐아는 10.85%(2,070원)이 각각 폭락했다. 화장품이 중국 특수를 통한 단기간의 비약적인 성장을 더 이상 소망할 수 없다는 점과, 해외 수출 다변화의 경
LG생활건강의 더후의 리뉴얼이 중국의 1차 관문을 통과했다.최근 LG생활건강은 ‘더후 비첩 NAD+ 심포지엄’을 개최했고, 중국 틱톡에서 활동하는 광동부부 등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 인플루언서를 초청하면서 대대적으로 홍보했다.광동부부 왕홍은 본국으로 돌아가 곧바로 틱톡에 LG생활건강을 방문한 동영상 30여개를 업로드했고, 어제(25일)에 해당 제품을 특별 생방송한다고 언급했다.따라서 광동부부의 특별 생방송을 취재했다. 25일 왕홍 광동부부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려 8시간을 후 천기단 특별 생방송을 진행해
최근 산자부가 올해 화장품 수출 7천억 달러를 제시하면서 무역보험 1조 원 투입과 더불어 해외마케팅, 인증 등을 지원하겠다며 수출 촉진을 독려했다.특히 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소비재 수출에서 화장품이 2위이고, 중소기업 수출이 64%를 차지하면서 K뷰티의 제 2위 도약을 중소기업이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화장품 스타트업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주)리바이탈랩 차재형 대표를 만나 정부가 화장품의 벤처 브랜드에게 어떤 지원안이 필요한가를 질문했다. 차 대표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데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국내 마
중국은 국내 화장품의 최대 수출국이지만 현지 홍보 등 마케팅은 부진하다. 특히 중국 뷰티 소비자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은 활발하지 않다. 따라서 본지는 중국 소비자의 니즈를 조금이라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중국 여성들의 인터뷰를 기획했다. 사진과 주소는 개인정보이므로 생략한다. -편집자주-1. 당신은 어느 지역에서 왔어요?( 您来自哪个地区?)☞ 쿤밍시(昆明市)2.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年纪多大呢?)☞ 余青莲(21세)다.3. 직업이 뭐에요?( 您的职业是什么?)☞ 대학생(大学生)4. 매 달 화장품을 사는데 얼마나 쓰세요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9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5]1분기 K뷰티 페이스파우더 10대 수출국 현황K뷰티가 중국 의존도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파우더가 중국에서 가장 먼저 벗어났다.페이스파우더의 1월 최대 수출 국가는 중국이 아닌 미국으로 교체됐다. 그리고 2월과 3월에도 일본이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2위로 밀려났다. 대 일본 수출은 1월에 5.7억원(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상장한 뷰티스킨과 마녀공장의 주가 하락이 진정되고 있다. 그동안 지속적인 하락세였던 뷰티스킨은 최근 3일간 주가가 급격하게 상승했고, 마녀공장은 지난 17일부터 주가가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이 2종목이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공시가 발표된다면 최근 국내 화장품이 수출 다변화를 통해 중국 리스크를 극복하고 있다는 정부의 통계와 맞물리면서 주가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은 매수 보다는 매도로 일관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들은 마녀공장과 뷰티스킨의 주식을 지난
LG생활건강이 매출 부진이라는 긴 터널에서 일단 탈출했다. 최근 LG생활건강은 중국 매출 부진 등으로 매출 하락이 지속됐지만 2024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해 분위기를 쇄신했다. 오늘(25일) LG생건은 1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1조 7,287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5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사 매출은 2023년 1분기 이후 4분기 만에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021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성장했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에프앤가이드 실적 추정치(
중국은 국내 화장품의 최대 수출국이지만 현지 홍보 등 마케팅은 부진하다. 특히 중국 뷰티 소비자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은 활발하지 않다. 따라서 본지는 중국 소비자의 니즈를 조금이라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중국 여성들의 인터뷰를 기획했다. 사진과 주소는 개인정보이므로 생략한다. -편집자주-1. 당신은 어느 지역에서 왔어요?( 您来自哪个地区?)☞ 쿤밍시(昆明市) 2.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年纪多大呢?)☞ 马颖(19세)다. 3. 직업이 뭐에요?( 您的职业是什么?)☞ 대학생(大学生)4. 매 달 화장품을 사는데 얼마나 쓰세
중국 클렌징 시장은 식물성분을 함유한 민감성 전용으로 공략해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 최근 중국의 조사기관인 마경통찰(魔镜洞察)이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클렌징 시장을 분석한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식물 성분을 첨가한 민감성 전용 제품이 가장 높은 마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또 클렌징 인기 아이템을 보면 ‘식물 성분’, ‘민감성 피부 전용’ 등을 홍보 포인트로 삼고 있는 브랜드가 많았고, 특히 클렌징력이 높으면서 순한 클렌징 제품은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한편 이 데이터는 타오바오 및 티몰 플랫품에서 클렌징 제품 총 매
그동안 많은 제약사가 화장품에 진출했지만 차별화된 제약기술을 가미한 제품이 개발되지 않아 전통적인 화장품사에게 자극을 주지 못했고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지 못했다. 최근 경동제약이 특허 받은 마이크로 마그네슘 패치는 48개 마그네슘 포인트로 유효성분을 직접 전달해 빠른 진정 케어에 도움을 주는 ‘하피도피(HAPYDOPY)’를 론칭했다.해당 특허 기술에 대해 경동제약 신지혜씨는 “하피도피 패치 딥 케어의 구성품인 마그네슘 패치는 머리카락 보다 얇은 48개 마이크로 마그네슘 포인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마이크로 마그네슘 포인트
메디힐의 마스크팩은 중국 특수로 한때 년 간 4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지만 최근 몇 년간 매출은 절반 정도 감소하면서 크게 위축됐다. 메디힐은 이같은 충격을 극복하기 위한 변화는 많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버추얼 아이돌 가수다고 밝혀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이 예상된다.메디힐은 국내 최초, 최고의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는 PLAVE(플레이브)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키워드이고, 메디힐도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앞으로 해외 진출을 적극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또 메디힐은 PLAVE(플레이브)와 함께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 마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9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4]1분기 K뷰티 아이섀도 10대 수출국 현황아이섀도 수출이 전반적으로 부진했지만 중국 수출이 큰 폭으로 향상됐다.관세청의 1분기 아이섀도 수출 통계에 따르면 총 261억원(18,939천 달러)으로 전년 동기 295억원(21,430천 달러) 대비 -11.6% 하락했다.또 월별의 경우에도 1월은 74억원(5,527천 달러)으로 전년 동월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