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피부 바탕 컨셉으로 플루이드-스크럽 등 4종 11월 출시

▲ 스틸라 로고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스틸라가 첫 기초 화장품을 내놓는다.

오는 11월부터 국내 백화점 스틸라 매장에서 판매될 스킨케어 ‘페탈 인퓨전<사진>’ 라인은 플루이드 등 4종으로 이루어졌으며, 수분 공급 및 피부 청결을 돕는 것을 주요 효능으로 하고 있다.

특히 퍼탈 인퓨전 라인은 헐리우드 스타들의 맞춤 화장품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미국 화장품 연구·개발자 테리 러튼이 스틸라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제품 개발을 맡아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테리 러튼은 깨끗하고 환한 피부 상태는 평온한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먼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다양한 요소를 신제품에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우선 페탈 인퓨전의 모든 라인에는 각각의 개별적인 플로랄 오일과 에센스가 함유돼 있으며 제품 포뮬라에 인공적인 향을 일체 배제하고 오일과 에센스 특유의 자연스런 향만 남겨 육체와 감정에 쌓인 피로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을 하기 전 단계에서 충분한 수분 공급 및 피부 청결을 유지하도록 함으로써 파운데이션 및 기타 메이크업 단계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작용하며,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지 않도록 밀착력을 높이는 효과를 함께 갖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와 관련 스틸라의 김혜영 과장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스틸라가 처음 선보이는 기초 화장품인 만큼 효능-효과 부문에 최대한 역점을 기울였다"며 "미국과 유럽 시장에는 올 2월 발매돼 이미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선 스크럽 제품 등 기초 4종만 판매되나 현재 본사 차원에서 라인 확대가 진행되고 있으며, 따라서 향후 국내로도 추가 수입-판매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페탈 인퓨전의 주요 제품으로는 젤 타입 로션이 리퀴드 포뮬라로 변화돼 피부에 빠르게 흡수됨으로써 기존 리퀴드 로션의 끈적임이 없는 발란싱 플루이드(36,000원대)와 티슈 오프 타입으로 한 장만 사용해도 얼굴 전체의 메이크업을 쉽고 편리하게 지우고 피부 속 불순물 제거 및 청결을 돕는 H2Off 티슈오프 클렌져(40장, 25,000원대), 그리고 정화된 대리석 성분이 피부 표면의 각질 관리를 돕고 불순물 제거에도 효과가 높은 리텍스쳐라이징 스크럽(32,000원대), 라빈딘 오일과 핑크 그레이프 후르츠 오일 성분이 피부톤의 안정과 진정 작용을 도와주는 모이스쳐 라이져(40,000원대) 등 4종이 발매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