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활용 극대화, 회원 실익위해 심혈 쏟는다

▲ 로제 화장품 로고

로제화장품(대표이사 임정빈)이 인터넷 사용자(네티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포섭활동에 나섰다.

새해를 맞아 그동안 온라인에 대해 추진해오던 소극적인 입장을 바꿔 온라인회원의 활성화와 소비자 사은기회를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는 로제의 이번 기획은 국내 산업구조 전체에서 차츰 비중을 높여가고 있는 네티즌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판매제품의 홍보와 구태의연한 회원 모니터링에 그치던 기존 화장품사들의 홈페이지 운영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로제의 홈페이지가 온라인에서 보여줄 수 있는 자사의 유일한 얼굴이라는 생각을 갖고 차별적인 운영을 해 나갈 방침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먼저 지난 한해동안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DM 및 무료샘플발송이 네티즌을 비롯한 일반 소비자들에게 가장 환영받는다는 것을 파악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대소비자 잔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로제는 그동안 꾸준한 활동을 보여 준 회원들에게 직접적인 실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회원으로 구성된 홍보대사와 온라인 포인트 제도를 더욱 강화해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특전과 혜택을 줄 계획이다.

또 기존 회원에 대한 사은행사와 신규 네티즌 창출을 위해 홈페이지 (www.rosee.co.kr)에 접속해 새해소망을 짧게 등록하는 회원에게 오는 2월 14일까지 자사의 히트상품인 에슬리 허브바이탈 팩트 정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밝힌 샘플링 확대정책과 온라인 강화방침을 접목시켜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무료샘플을 대량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로제 기획홍보팀에 따르면 무료샘플 발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회사 인지도와 호감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영업 촉진에도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매주 500명의 회원에게 무료샘플을 발송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획홍보팀은 “무료로 제품을 주는 것을 마다하는 소비자는 없지만 품질이 뒷받침되지 않는 샘플링은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사전에 저해하는 결과를 빚을 수도 있다”며 “로제의 경우 마케팅 방법 가운데 샘플링을 통한 실제 구매도가 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날 정도로 제품의 효능·효과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이벤트들을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로제화장품은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통해 기본적인 기업이미지 구축은 물론 활동성이 있는 네티즌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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