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몽떼이유’…100% 식물성분 및 자연주의 표방

기초 및 영양재생 등 17품목 전문점 판매

30~40대 중년여성을 겨냥한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화장품이 출시돼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국내 시장 진출을 선언한 프랑스 ‘몽떼이유 파리’의 제품이 바로 그 것.

몽떼이유는 세분화된 제품라인과 자사만의 특징인 특허성분 및 식물추출물 사용을 국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몽떼이유측은 자사 제품의 강점으로 ▲피부과 및 안과 테스트 실시로 피부에 안정적으로 작용 ▲무자극 또는 저자극 원료의 사용 ▲방부제 사용 억제 및 천연 보존제 이용 ▲여드름 발생 방지 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정된 범위에서 선택한 높은 수준의 활성성분을 함유하고 ▲100% 순수 천연식물성분을 사용함으로써 타 제품과 차별화되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몽떼이유 관계자는 “우선 소득수준이 높은 주택가에 300개의 전문점을 선별해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400점, 후년에는 500점으로 점차 전문점 수를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제품의 가격은 랑콤, 에스떼 로더 등 기존의 백화점 유통 수입브랜드 수준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 출시되는 ‘몽떼이유’ 제품은 ▲기초 3품목 ▲악티방스(산소공급, 활력-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2품목 ▲악티비타(영양, 재생-50대) 7품목 ▲퍼밍액션(탄력-40대) 2품목 ▲아이스(민감성) 2품목 ▲솔루션(트러블-20대) 1품목 등이다.

‘몽떼이유 파리’는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인 ‘제르멘 몽떼이유’가 자신의 성을 따 1935년 설립했으며, 30대 이상 중년여성을 주요 고객층으로 하는 고기능성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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