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나우코스 작년에 이어 올해도 5건 이상 보완

▲ 애경산업 로고

최근 식약청에서 발표한 ‘2003년도 기능성화장품 심사시 보완요구 품목’에서 애경산업과 디베스 화장품 그리고 한국콜마가 각각 6품목의 제품에서 보완요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베스 화장품의 경우 자외선 차단기능의 품목이 3건, 주름개선 기능의 품목이 2건으로 나타났으며 자외선 차단기능은 3건 모두 유효성 보완을 주름개선 기능은 2건 모두 안정성에 대해 보완을 요구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애경산업은 보완을 요구 받은 6건 중 5건이 미백기능 품목으로 조사됐으며 이중 3건이 유효성과 기준 및 시험방법에 관한 사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콜마는 5건의 품목이 자외선 차단기능의 품목이며 이중 4건이 기준 및 시험방법에 보완을 요구 받았다.

한편, 작년도 조사결과 24건으로 가장 많은 보완요구를 받은 이엘씨에이 한국과 21건의 엘브이엠 코스메틱은 올해 각각 1건만을 보완 요구 받았으나 한국콜마(6건)와 나우코스(5건)는 여전히 많은 품목의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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