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도 품질인증 앞서야 소비자 이끈다

▲ 로제화장품 임정빈 사장

로제화장품의 임정빈 사장이 품질경영 최우선 주의를 표방했다.

임사장은 최근 품질경영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각종 공인 인증을 획득하면서 “화장품에도 품질의 인증여부가 중요한 과제로 적용되는 시대가 왔으며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화장품의 제품력에 승부를 걸었다.

아울러 임사장은 “최근 들어 화장품시장에서 품질환경 인증마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관련 제품의 선호도와 판매에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라고 분석하고 “따라서 화장품 제조사 역시 제품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이를 통해 제조된 양질의 화장품에 대해 소비자의 구매활동 참조사항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임사장은 “로제화장품은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그동안 지속적인 ISO 추진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화장품의 설계, 개발, 판매 및 부가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보고 있으며 이를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도입해 어려운 시장상황을 타개할 근본적인 기반으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로제는 최근 KSA9001:2001/ISO9001:2000 품질규격으로 새롭게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는 지난 1997년 ISO 9001 인증 및 IQ-NET 획득 등 꾸준한 경영혁신을 통한 품질경영시스템 구축에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인증 획득을 비롯해 올 들어 한국표준협회의 신기술 으뜸대상과 각종 히트상품 선정 등 각 브랜드의 우수성은 물론 기업 이미지와 경영이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어 이를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향상된 업무 프로세서를 마련함으로써 기업의 효율적인 가치경영과 고객만족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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