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틱, 스파 서비스와 맞춤 메이크업 체험의 장

▲ 디 아모레 갤러리

(주) 태평양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연다.

태평양(사장 徐慶培)은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 ) ‘디 아모레 갤러리(the AMORE Gallery 사진)’를 내일(25일)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에서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3년간 총 130억원을 투자해 108평(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완성된 ‘디 아모레 갤러리’는 영종도 국제공항 프로젝트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프랑스 건축가 ‘쟝 미셸 빌모트 (Jean-Michel Wilmotte)’가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을 담당했다.

이번 문을 여는 플래그십은 다양한 뷰티 문화의 체험 공간이 될 ‘디 아모레 갤러리’는 층별 4가지 섹션으로 나뉘어져 지하 1층 스킨 케어 센터에서는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에스테틱과 스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1층에서는 태평양 주요 브랜드 제품(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헤라, 아이오페, 라네즈)을 전시 및 판매를 2층은 맞춤 메이크업 존에서는 국내 최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카운셀링과 함께 원하는 컬러, 향, 질감, 추출물을 선택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화장품을 만드는 메이크업 블랜딩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3층은 다양한 전시 및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프래그십은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나무나 오래된 재료를 통해 또 다른 모던함을 추구하는 빌모트(Wilmotte)의 디자인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디 아모레 갤러리’는 체험 고객이 화장품을 보석(jewelry)처럼 인식 할 수 있는 공간을 추구하고 있다.

질감이 다른 두개의 큐브(cube)가 겹쳐져 만들어지는 특이한 공간 구성과 함께 대나무 등 자연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경험할 수 있는 드라마틱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 이해선 마케팅 전무는 “디 아모레 갤러리는 업그레이드 된 고객서비스의 장이자, 트렌드 세터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 니즈를 발굴하고 혁신성을 실험하는 고객조사연구소가 될 것”이라며, “최고의 건축물에서 최상의 에스테틱 및 스파 서비스와 국내 최초 맞춤 메이크업을 경험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태평양 화장문화의 발신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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