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부장 시판-H&F 총괄 등 시판 역량 강화

▲ 로제화장품 로고

로제화장품(대표 임정빈)이 대규모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는 실적을 바탕으로 했다는 부분에서는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최근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질에 크게 무게를 두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시판사업부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현 시판사업부 마인 부장을 시판사업부장 및 H&F 사업부장으로 겸직시키는 등 향후 시판사업부에 대한 업무비중과 지원책을 강화한다는 회사측의 의지가 실려있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새롭게 유통전담반을 구성해 시판 특수처 영업 및 유통을 전담하는 유통관리팀을 신설하고 김정희 팀장에게 운영을 맡김으로써 시판시장의 활성화 및 질서 확립을 위해 온-오프라인의 가격안정을 바탕으로 대리점, 전문점, 소비자의 신뢰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인사와 관련 로제화장품 시판사업부 관계자는 "영업과 마케팅팀의 슬림화된 조직과 원활한 의사소통 기반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에 의한 효율성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기 인사에서는 총31명이 승진했으며 각 부서의 새로운 얼굴로 시판사업부 강남지점장에는 강주수 팀장, H&F사업부 강남지점장에는 조종현 팀장, 강북지점장에는 권형철팀장, 유통관리팀에 김정희 팀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또한 생산부장에는 강호상 차장, 무역팀장에 김용하 차장, 종합연구부소장에 이장종 수석연구원, 제품관리팀장에 전원옥 과장, 디자인팀장에 전혜원 과장, 직판영업팀장에 신익희 과장 등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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