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한중 훼리호 등 이색현장 탐방, 소비자 큰 호응

▲ 한국화장품 로고

한국화장품이 체험마케팅의 대장정을 마쳤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한국화장품은 섬머 웰빙 페스티발 체험서비스를 진행해 브랜드의 우수성을 체험마케팅으로 소비자에게 널리 인식시키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화장품에 따르면 이번 체험마케팅은 지난 7월2일 금강산 해수욕장에서 시작, 올림피아호텔, 한중훼리호 선상, 보광피닉스파크, 청풍리조트, 쉐라톤워커힐, 8월29일(예정) 미란다호텔 야외수영장에 이르기까지 2개월 동안 약 27일간 2,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행사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썸머 웰-빙 페스티발 체험을 주제로 야외 수영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몸과 마음을 편하게 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해와 일상으로부터 찌든 심신을 편안하게 한는 한편, 은은한 향을 통해 심리적 안정까지 느끼게 함으로 진정한 웰빙 체험 서비스를 시행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행사간 특징 중 하나는 남성들이 피부관리에 부쩍 신경을 쓰는 모습이 엿보였다는 것으로 연인과 같이 서비스를 받거나 혹은 혼자서 당당하게 행사장을 찾아 팩서비스를 받는 남성들이 이색적인 풍경이었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의 진행 내용으로 한국화장품은 해양화장품인 오션 화이트 벡터 마스크와 한방 브랜드인 명방선의 경옥고 꿀 팩, 산심 경윤마사지팩, 그리고 새로 출시된 칼리 생생 토마토 팩 등을 이용해 소비자의 피부타입에 맞는 팩 서비스와 수분 마사지 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1:1 팩과 스킨케어 서비스, 그리고 마사지 서비스까지 진행하면서 큰 호응을 받았으며 한국화장품의 선 크림인 A3F[on] 선스크린과 칼리 선 프로텍터, 바디 제품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피부상담은 주로 여름철의 가벼운 메이크업이나 수정메이크업 요령과 바캉스 이후의 피부관리 요령 등을 알려줌으로써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지속시키는 유용한 정보의 장이 됐다는 소개다.

이 밖에도 웰빙 연인, 가족들의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즉석사진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를 진행한 한국화장품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에게 일방적인 제품 설명을 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물어오는 것 외에는 일체의 간섭을 피해 고객들이 가장 편안하게 쉴 수 있게 해줌으로써 진정한 고객 감동을 이끌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화장품은 앞선 기술의 품질력과 고객이 원하는 신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고객과의 거리를 보다 좁히기 위해 오는 가을에도 역시 다양한 이벤트 아이템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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