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라니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

엔프라니가 2006년을 맞아 지난 9일자로 조직 개편 및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안은 2005년 흑자 재전환을 기해 보다 효율적이고 성과지향적인 조직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결정이란 회사측 설명이다.

조직개편 및 인사 발령의 내용으로는 책임 경영체계 수립과 수익 실현을 하기 위해 엔프라니 영업본부 산하의 각 영업조직을 사업부로 개편해 각 부문별 손익 센터화를 진행했다.

특판사업팀을 특판사업부로, 에스테틱사업팀을 에스테틱 사업부로, 신시장팀을 신시장사업부로 각각 확대 개칭했으며, 따라서 엔프라니 영업본부는 시판사업부를 시작으로 특판사업부, 에스테틱 사업부, 신시장사업부 등 총 4개의 사업부로 개편됐다.

아울러 시판사업부 산하의 지점 변경이 함께 이루어져, 대구지점과 부산지점을 통합해 동부지점으로, 대전지점과 공주지점을 서부지점으로 통합하고, 수원지점은 중부지점으로 개칭했다.

이에 따른 인사 발령으로는
양재한 前 시판사업부 수원지점장이 시판사업부장 兼 강북지점장을,
김종철 前 시판사업부 대전지점장이 중부지점장을,
송인수 前 시판사업부 광주지점장이 서부지점장을,
신영창 前 시판사업부 강북지점장이 동부지점장으로 보직 임명됐으며,
윤용호 前 에스테틱팀장이 에스테틱 사업부장으로,
민병한 前 특판팀장이 특판 사업부장으로,
김성수 前 신시장팀장이 신시장사업부장으로 보직 임명됐다.

이 밖에도 마케팅실의 前 BM1팀장 임병선이 마케팅실장을 겸임하는 것으로 인사 발령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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