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비아 라인 강화·확장 전략으로 브랜드 가치 높여

라프레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파란 병 속에 가득 담긴 캐비아다. 그만큼 캐비아 컬렉션은 라프레리를 상징하는 주요 라인으로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집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라프레리는 ‘먹기도 힘든 값비싸고 진귀한 성분을 스킨케어로 사용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하이-엔드 브랜드, 프레스티지 이미지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또한 제품의 효능이 고객으로 하여금 입증되면서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브랜드라는 인식을 갖게 됐다.

라프레리의 과거 베스트셀링 아이템을 살펴보면 안티에이징을 위한 아이크림과 영양크림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라프레리의 카테고리가 더욱 다양화되고, 많은 신제품들이 출시돼 베스트셀링 아이템은 점차 확대됐다. 그 중 큰 특징은 안티에이징을 위한 케어로 세럼이 새롭게 주목 받게 되었다는 점이다.





▲  ‘쎄룰라 하이드레이팅 세럼’, ‘스킨 캐비아 럭스 아이 리프트 크림’  © 라프레리


‘스위스 쎌루라 세럼’은 카테고리 안의 총 5가지 세럼이 있다. 이들은 피부 타입별, 고민별로 그 기능이 세부적으로 나뉘어져 있어 각자 지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직접적인 대안이 된다.



이 중 ‘쎄룰라 하이드레이팅 세럼(수분 세럼)’은 6가지 디-에이져스 라인 중 부스터와 함께 항상 베스트 상품으로 손꼽히는 아이템이다. 이 제품은 3단계 보습 시스템(피부와 수분 결합-수분 증발 최소화-천연보호막 최대화)으로 구성되어 푸석푸석한 피부와 잔주름을 최소화시키고, 프리 래디컬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또한 쎄루라 콤플렉스가 피부 보호 능력을 향상시켜 피부에 에너지, 영양, 탄력을 제공해 준다.



라프레리는 기존의 고객들에게 안티에이징의 대명사이자 그 기술력에 대해 인정받은 결과로, 스킨케어만 머무르는 것이 아닌 메이크업 제품 판매량도 증가하게 됐다. ‘쎄루라 트리트먼트 화운데이션 파우더 휘니스 SPF 10’은 화운데이션의 커버력과 실크 파우더의 섬세함이 결합된 메이크업 제품으로 완벽한 커버력과 매트한 마무리를 제공한다. 또한 비타민 C, E 유도체가 피부를 보호해주고 헤더 추출물이 탄력 작용을 도와 주름을 최소화 시킨다.





▲  ‘스킨 캐비아’ © 라프레리


라프레리는 캐비아 라인을 보다 강화하고 확장시키는 전략을 세워 고객들의 사랑을 이끌어냈다. 그만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더욱 발전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시그니처 라인의 위치를 굳건히 한 것이다.



그에 따른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스킨 캐비아’다. 이 제품은 캐비아 컬렉션의 가장 상징성을 띠고 라프레리를 대표해 왔다. ‘스킨 캐비아’는 캐비아 모양의 캡슐에 함유된 캐비아 추출물이 풍부한 단백질을 피부에 공급하고 쎌루라 콤플렉스가 피부의 고유 기능을 강화시켜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해양성 에너지와 수분은 리프팅과 퍼밍 효과를 제공해 피부를 환하게 가꿔 준다.



라프레리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제품은 ‘스킨 캐비아 럭스 아이 리프트 크림’이다. 이 제품은 눈가 피부의 7가지 고민(잔주름, 깊은 주름, 탄력저하, 리프팅 저하, 눈가 붓기, 다크 서클, 건조함)을 동시에 해결해 주는 특별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한 바이오 폴리머 단백질 성분의 새로운 포뮬러가 매끄러운 탄력 막을 지속적으로 형성해 최상의 리프팅 효과를 부여한다. 이에 ‘스킨 캐비아 럭스 아이 리프트 크림’은 퍼밍효과와 에너지 공급, 24시간 지속되는 보습력을 갖춰 라프레리의 자랑으로 불리운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