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티하우스 인사동점 개관



▲오설록 티하우스의 인사동점 외관이다.     © 아모레퍼시픽


제주의 오설록을 서울에서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녹차 브랜드 오’설록은 19일 한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인사동 거리에 오설록 티하우스를 개관한다고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을 서울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오’설록 티하우스 인사동점은 세계 3대 녹차 산지인 제주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녹차 잎과 한국의 차 문화를 오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복합 차(茶) 문화 공간이다.


오’설록 티하우스 인사동점 1층은 수직 조경을 구성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국내 유명 작가들의 다구 및 덖음 솥 체험을 통해 오’설록의 제품과 더불어 한국의 품격 있는 차 문화를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2층은 한국적 미학을 표현해주는 한지와 고재 기둥으로 구성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을 느끼며 그린티 라떼 등의 인기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총 56석의 좌석으로 구성 되어있다.


또한 3층에서는 오’설록 명차와 오’설록 차, 그리고 말차까지 경험할 수 있는 오’설록 풀 코스 메뉴 등을 통해 품격있는 차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고 전문 티 소믈리에가 진행하는 티 클래스 공간이 별도로 마련 돼 차의 제조와 다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오’설록 관계자는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에 이은 오’설록 티 하우스 인사동점 개관을 통해 소비자들이 한국의 좋은 차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고, 생활 속에서 차를 즐기는 즐거움을 맛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설록 티하우스 인사동점은 관훈동에 위치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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