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진출 등 메이드 인 코리아 코스메틱브랜드 가치 향상

<올해 국내 화장품시장 규모가 9조7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장의 견인차 역할과 관련해 주목의 대상은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주요 ODM(주문자개발생산)업체들이다. 이들 ODM 업체들의 출발은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으로, 이들 OEM기업들의 제품개발과 마케팅노력으로 국내 로드샵들의 활성화가 이뤄졌다. 이 둘 간의 상생협력은 우리 경제의 주요 화두인 동반성장의 모델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OEM사와 로드샵 간의 상생협력과 발전과정을 4회에 걸쳐 게재한다. - 편집자 주 ->

▲국내 화장품 OEM사들과 로드샵이 상생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 데일리코스메틱
국내에 이렇게 많은 로드샵들이 탄생되었지만 이들 회사들은 프랜차이즈라는 유통망만 갖추었지 정작 생산 라인을 직접 운영하지 않고 있는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OEM사들과 적극적인 동반자관계를 형성할 수 밖에 없어 자연스럽게 국내에 OEM사들의 탄생을 부추기는 결과를 낳았다.
또 이들 로드샵들은 4계절이라는 환경적인 특수성과 숨 가쁘게 돌아가는 국내 여성들의 트렌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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