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 간편하고 패키지 디자인 예뻐 '바캉스 여심' 유혹

여름 휴가시즌이 시작되면서 휴가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피부 관리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마스크 팩 중 떠먹는 요거트 같은 캡슐형 마스크 팩이 휴가지에서의 피부 관리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작은 캡슐 형으로 되어 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일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사용 후 번거로움을 덜었다. 손으로 발라준 후 물로 헹궈내는 워시오프 타입의 마스크 팩이다. 또한 여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패키지 또한 인기에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6일 명동에서 만난 더샘 매장 직원은 “제품 개봉 후 바로 사용하기 때문에 좀 더 신선하게 팩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캡슐 타입의 마스크 팩

▷더샘의 ≪할리우드 탑 시크릿 디저트 젤리 팩(8g/1,000원)≫

8g용량으로 되어 있어 파우치 속에 넣기 알맞은 사이즈다. 얼굴에 도포한 후 20분 후 다시 씻어내는 타입의 마스크 제품으로 얼굴에 탄력을 주는 딸기, 피부에 브라이트닝 효과를 주는 살구, 수분 공급에 효과적인 사과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페이스샵의 ≪가든레서피 키위 워시오프팩(8ml/1,500원)≫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7가지 과일 성분 딸기, 키위, 바나나, 수박, 멜론, 사과, 레몬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세안 후 피부에 도포하고 10~15분 후 씻어내는 워시오프 팩으로 브로콜리, 콜라비, 딸기, 당근, 키위 총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니스프리의 ≪진액 캡슐 팩(10ml/1,500원부터)≫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알로에, 화산송이, 블루베리 등 다양한 천연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타입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팩 제품이다. 수분, 진정, 탄력, 보습, 브라이트닝, 트러블에 효과가 있는 총12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2회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 들어있다.

 

 

에뛰드하우스의 ≪내 피부를 부탁해(12g*4/3,500원)≫

꿀과 요거트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어 있는 제품이다. ≪내 피부를 부탁해, 꿀!≫의 경우, 홍삼, 인삼, 당귀, 백년초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모공 수출과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다. ≪내 피부를 부탁해, 요거트!≫는 딸기, 살구, 사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보습과 피부 각질관리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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