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워킹에 눈매를 또렷하게 강조한 메이크업 선보여

 

위치한 SBS 공개홀에서 ‘2012 슈퍼모델 선발 예선대회’가 열렸다. 지난 6월 마감한 서류접수에서 총 2,400명의 지원자가 몰린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지원자들이 참가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예선대회에서 프로 모델 못지않은 당당한 워킹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 여성 참가자들의 메이크업을 살펴보는 일 또한 이 대회의 묘미다. 대다수의 참가자들이 피부가 촉촉해 보이는 물광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또한 눈매를 또렷하게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과 글로시한 립 메이크업으로 한층 발랄한 매력을 살렸다.

 

▲지난 24일 SBS등촌동 공개홀에서 열린 '2012 슈퍼모델예선대회' 참가자들(사진=윤영주기자)

▲참가자들이 심사위원들 앞에서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윤영주기자)

▲촉촉해 보이는 피부표현과 또렷한 눈매표현에 초점을 둔 메이크업을 선보인 참가자들(사진=윤영주기자)

▲다양한 끼와 장기를 선보인 참가자들(사진=윤영주기자)

 

참가자들은 멀리서도 반짝거리는 피부에 눈길이 갈만큼 맑고 투명해 보이는 피부와  모공과 잡티 었는 깨끗해보이는 피부 메이크업에 중점을 둔 반면 컬러 사용은 최대한 절제해 자연스러움과 건강미를 살렸다. 특히 블러셔는 생략하고 하이라이터에 집중을 한 점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슈퍼모델 대회라는 특성상 귀여운 느낌을 주는 핑크 컬러 보다는 오렌지 컬러와 브론즈 컬러를 사용해 성숙한 느낌과 더불어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하얀 피부를 강조한 참가자들도 있었지만 피부 톤을 자연스러운 태닝 톤으로 연출해 한결 날씬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한 참가자들도 있었다.

 

헤어스타일의 경우, 대부분 긴 생머리 혹은 뒤로 깔끔하게 묶는 포니테일 스타일을 선보인 참가자들이 많았다.

 

한편, 2012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은 오는 10월 중순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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