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화장품 송관용 웰메이드코리아 대표 인터뷰

▲ 송관용 웰메이드코리아(이든화장품 온라인마케팅) 대표는 나이는 젊지만 화장품의 품질 완숙성으로 전문 뷰티샵에서 인정받고 있는 까닭에 자부심이 있어보였다 .<사진=조창용 기자>

TV탤런트 민송아.전미선.황우슬혜가 극찬한 '이든화장품'. 10여년전 당시 우리나라에서 드물었던 독일원료를 사용해 만든 화장품으로 초기에는 주로 전문 뷰티샵에 납품했다.

전문 뷰티샵 고객들인 연예인들 사이에 괜찮다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방송 드라마 출연 배우들에게 협찬품으로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배우들 같이 까다로운 소비자를 만나 극찬을 받기는 쉽지 않은 일.그러나 이든화장품의 기술력과 마케팅은 초기부터 어려운 벽을 하나하나 넘어 내공을 쌓은 덕에 성공할 수 있었다.연예인 화장품으로 이름난 이유다.

이든 브랜드를 죽이고 살리는 인터넷마케팅 사령탑  송관용 웰메이드코리아 대표(38세)를 만나 그 비결을 들어봤다.

-이든의 최 강점은 뭔가?

우선 독일원료로 성분 부터 다르다.피부타입에 최적화 된 성분배합으로 70% 정도의 피부적합도를 보인다.이게 강점이다.그래서 배우들 같은 뷰티 전문가들에 호평을 받고 있다.탤런트 민송아도 이든화장품의 스킨케어 제품을 극찬한 바 있다. 탤런트 전미선씨는 두피케어제품 '아임스(i'ms)'를 허브추출물의 기능이 느껴졌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기술력의 차이를 설명해달라

원료를 배합하는 처방의 기술인데 피부 최적화하는 성분조합이 묘미다. 식약청 기준치를 벗어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처음부터 전문 뷰티샵에서 검증받다보니 우리 연구진들의 노하우가 축적된 것이다.

-주력 제품은 뭐고 해외 마케팅은?

멀티펑션(multifunction)이다. 워터드롭 수분젤크림과 8년째 히트제품 두피케어제품 '아임스(i'ms)'다. 중국시장 진출은 중국총판을 통해 하는데 중국위생부에서  12월경 20개가 허가 날 예정이다. 일본진출은 추진중이다.일본식약청 인가가 나면 백화점 일부 깔 예정이다.

-끝으로 실적 현황과 목표는?

작년8월부터 현재까지  온라인으로 연간 3억~4억이고, 온.오프 다합쳐 연간 12억~15억 한다. 올해부터 20억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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