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SBS TV‘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탤런트 민송아가 남편 이병설과 함께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꾸민 방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사진= SBS TV 방송화면 캡쳐>
이든 화장품 홍보대사 탤런트 민송아가 남편과 함께 TV쇼에 출연, 신혼집 살림을 공개해 화제다.

4일 밤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남편 이병설 씨와 함께 출연한 민송아는 곧 태어날 2세를 위한 아기방을 비롯해 자신의 화실과 침실, 드레스룸 등을 직접 공개해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편 이 씨는 “51평의 공간 중에서 나를 위한 공간은 단 1평도 없다”며 “아내가 집안 곳곳에 자신의 옷장을 만들어 놓아 내 공간은 소파 밖에 없다”고 불평을 터뜨렸다. 이에 민송아는 “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한 번도 옷을 버린 적이 없어서 집안 곳곳에 옷장이 있어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날 방송에는 민송아-이병설 부부의 집을 비롯해 김성주-진수정, 박준규-진송아 부부의 집이 공개되었다.민송아는 지난 6월 방송 출연 당시 펜트하우스 스타일의 별장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8월 ‘스타부부쇼-자기야’에 출연, 혼전 임신 후 신혼여행을 다녀와 유산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게재한 셀카 사진이 관심을 모으기도. 방송 이후 민송아는 워터드롭 수분크림 등 인기 화장품 브랜드인 이든 화장품 홍보대사로 발탁되는 기쁨을 누렸다. 민송아는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