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페라, 100만개 매출 기염..더샘. 발색-보습으로 승부

▲ 페리페라 모델‘황정음',페리페라 '페리스 틴트’<사진제공=페리페라>

틴트도 100만개 팔린 대박이 있는가 하면 발색과 보습의 멀티펑션(multi-function)으로 무장한 것 등 '차별화' 하고 있는 추세다.

'황정음 틴트'라는 애칭을 가진 페리페라(대표: 한현옥, www.peripera.xco.kr)의 '페리스 틴트'가 15일 100만개 판매고를 올리며 틴트 시장을 장악했다.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밀리언셀러로 진입, 약 15초에 1개씩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페리페라는 지난해 광고 제품으로 '페리스 틴트'를 선보이며 , 틴트의 여왕 황정음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며 전면적으로 '틴트 시장'에 진출했다. 출시 초기에는 '틴트 시장'의 타겟층이 다소 한정적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저렴한 가격과 획기적인 제형으로 10대는 물론 20~30대 소비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

페리페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부 임근영 차장은 "‘페리스 틴트’는 여러 차례에 걸친 소비자 조사를 통해 다양한 컬러와 제형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이를 반영, 4가지 제형 17가지 컬러로 다양하게 출시하여 당당하게 하나의 립 제품 카테고리로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더샘 샘물 틴트 가격은 4,000원 (9.5g)<사진제공=더샘>

한편 가을철 색조 화장도 보습 효과를 줄 수 있는 멀티펑션이 출시됐다. 최근 출시된 더샘 샘물 '틴트'를 선택한다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해 줄 것이다.

얼굴 중에서도 입술은 다른 부위에 비해 쉽게 건조해지는데, 각질은 잠재우고 촉촉함을 지속적으로 부여해줄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더샘의 샘물 틴트는 틴트 특유의 건조하다는 단점을 보완하고 발색은 유지시킨 촉촉한 제품이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깨끗한 강원도 원주의 샘물이 함유된 자작나무 수액이 입술에 촉촉함과 시원한 느낌을 주어 건조한 가을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가격은 4,000원 (9.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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