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수탁제조업 교류회-순천향대학 공동 심포지엄

▲ 한국콜마 윤동환 대표이사(사진출처: 홈페이지)

국내외에서 우리나라 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가고 있는 국내 OEM사들이 품질력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한 제 6차 심포지엄을 오는 20일 갖는다. 대한 화장품 수탁제조업 교류회(회장 윤동한 한국콜마대표)는 순천향대학교 고부가생물소재 지역혁신센터(RIC)와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테크노파크에서 제 6차 심포지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 충남 지역 화장품 기업들에 대한 학술적인 뒷받침을 꾸준히 해온 순천향대학교 ‘고부가생물센터’가 참여해 공동으로 개최하기 때문에 산-학이 연게되는 시스템을 갖추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화장품 관련 제도와 법규 개정에 대한 식약청의 방향 및 방침에 대한 설명을 비롯하여 화장품의 기능대비 원가(Function To Cost) 관리 실무와 ODM 및 PB의 추세에 따른 제안 영업활동 사례에 대한 토의를 갖는다는 것.

또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수탁제조 기업(OEM/ODM) 임직원을 비롯해 화장품 제조 및 판매 관련 기업의 임직원, 화장품관련 매체 임직원, 화장품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수탁제조업 교류회는 현재 그린코스, 나우코스, 나투젠, 바디야건강, 서울화장품, 씨앤티드림, 세화피앤씨, 스피어테크, 아이썸, 에버코스, 에이텍앤코, 엘디아, 유씨엘, 제니스, 제니코스, 제닉, 코바스, 코스메카, 콧데, 태남홀딩스, 피코스텍, 한국콜마, 화성화학 등이 회원으로 참석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