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씨는 이 제품이 물 세안이 필요 없는 간편 클렌징 제품으로 우수한 친수·친유 세정력과 바이오 발효 효소 활성성분 함유로 수분 보유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꼽았다.

 

이어 그녀는 이 제품에 ‘에탄올’ 성분이 미함유 되어 있는 것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밝히고 “에탄올은 세정 작용을 돕기도 하지만 사실 에탄올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고 나면 쉽게 얼굴이 당져지면서 건조해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이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며 “아쿠아듀이 클렌징 워터는 이러한 부분에서 합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수연씨는 아쿠아듀이 클렌징 워터에는 합성 계면활성제 대신 유카추출물과 같은 천연 계면 활성제를 사용해 더 신뢰감을 주고 있다고 설명하고 “합성 계면 활성제는 물과 기름이 잘 섞일 수 있도록 돕지만 오랫동안 사용하면 피부에 필요한 유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쉽게 건조해진다”며 “적게 쓰는 것이 피부에 좋기 때문에 이점 또한 합격이다”고 평가했다.

 

클렌징 사용감에 대해서도 그녀는 타 제품들에 비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그녀는 잘 지워지지 않는 포인트 메이크업의 경우 전용 클렌징을 사용해 왔었는데 이 제품으로 클렌징을 하니 말끔히 지워진다고 말하고 “2중 세안을 요구하는 일반 클렌징 워터들과 달리 단 한 번 세안으로 말끔하게 지워지기 때문에 사용 시 편리하고 효과까지 최고인 이 제품을 앞으로 계속 사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반면 김수연씨는 이 제품이 펌핑식 용기가 아닌 것에 대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녀는 클렌징 워터는 보통 화장 솜에 적정량을 덜어서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이 제품이 뚜껑이 달린 원통 모양의 일반적인 화장품 용기라서 사용할 때 불편함 점이 있다”며 “적정량을 덜어 사용할 수 있는 펌핑식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 제품에 대해 10점 만점에 8.5점을 준 그녀는 자신만의 팁도 함께 제안했다. 우선 코튼 화장 솜에 적당량을 덜어 잔여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두드럽게 닦아 준다. 특히 포인트 메이크업 부위에 약 10초 정도 화장 솜을 올려 두었다가 닦아내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한편, 물 헹굼 없이도 말끔하게 클렌징 할 수 있는 ‘CNP 아쿠아 클렌징 워터’는 수용성 세정 성분과 보습 영양성분이 동시에 작용해 클렌징을 하는 동시에 피부 밸런스와 수분 균형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클렌징 후 별도의 물 세안을 하지 않아도 끈적임이 없고 산뜻한 마무리 감을 전달하고 유카나무에서 추출한 ‘유카추출물’과 사과에서 추출한 ‘애플 아미노산’이 제품의 주요 성분으로 들어가 있어 자극을 최소화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