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현 상무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 및 적극적 마케팅 전략"에 집중할 터

▲ 올해 첫 포부를 밝힌 차앤박화장품 이화현 상무
차앤박화장품이 올해 유통채널을 다각화하는 등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프리미엄급 브랜드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 브랜드는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차앤박 화장품의 이화현 상무는 2013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와 같은 포부를 밝히고 "올해에는 작년 매출 성장의 핵심 유통 경로였던 온라인과 드럭스토어 부문 뿐만 아니라 면세점과 백화점 사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기존의 브랜드의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시키고, 프리미엄급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며 "차앤박은 국내 1위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코스메슈티컬이라는 영역은 일반적인 시판 화장품과는 달리, 화장품 그 이상의 기능을 부여해야만 그 존재가치를 입증할 수 있다" 따라서 "차앤박은 올해에도 다양한 피부고민을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중심으로 제품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건강한 피부를 원하는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한해를 설계했다.
 
이화현 상무는 병원과 온라인 채널의 유통에 집중해 오던 차앤박화장품이 작년 한해 오프라인 채널에 복격적으로 진출해 큰 성과를 얻었다고 강조하고 "차앤박 화장품은 작년에 오프라인 채널의 성공적인 진출을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유통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였으며, 이러한 내수시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해"라고 평가하고 " 이를 바탕으로 올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공에는 ▷드러그스토어 채널의 성공적인 진출▷해외 수출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온라인몰의 눈부신 성장세 ▷면세점 사업 기반 확대 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이 상무는 회상하며 특히 올리브영 등에서 브랜드 매출 성장률 1위와 일본, 중국 등 해외 주요 시장 진출로 국내외 유명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중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제품력 높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상무는 2012년 차앤박의 효자상품으로 있는 ‘CNP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을 꼽았다. 그녀는 이 제품이 차미경 대표님이 해외 유학 시절에 직접 프로폴리스의 항염효과를 체험한 후, 트러블이 많고 예민한 피부들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피부진정 효과가 뛰어난 프로폴리스 화장품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하에 개발된 제품이라고 밝히고 “지난해에 우연히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앰플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생산량이 판매량을 따라가지 못할 만큼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차앤박화장품의 베스트 제품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며 “ 올해는 더 좋은 제품들이 효자 상품으로 등극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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