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비자 소홀한 모습 보여 아쉬움도

화장품 로드샵 밀집지역인 명동 '토니모리'의 새해 모습은 외국인들로 북적였지만 한국 고객에게는 다소 소홀했다.

외국어 가능 인력을 갖추고 있는 '토니모리' 명동 2호점은 평일 저녁이라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십여 명의 소비자가 매장 안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나 새해임에도 불구하고 매장 안에서 활기찬 분위기는 느낄 수 없었으며 특히 신년 1월 이벤트인 '뉴트라 에너지 핸드크림'증정 등 내국인 대상 이벤트 홍보에 소극적 이어서 외국인 중심으로 운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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