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부분장 “5대 밸류 기반으로 스킨케어,바이럴 마케팅에 주력하는 한해”될터

▲ 더 바디샵 마케팅 부분 김명주 부문장이 올해 마케팅 및 홍보 전략을 공개했다
“더바디샵은 브랜드 탄생 이후 37년간 꾸준히 전개해온 더바디샵의 기업이념이자 동시에 DNA 인 5대 밸류(동물실험반대, 지구환경보호, 인권보호, 자아존중고취, 커뮤니티 페어 트레이드)를 더욱 강조하고, 우수한 기술력의 스킨케어 제품을 새롭게 선보여 브랜드의 입지를 탄탄히 할 계획이다”

이는 더 바디샵 마케팅 부분 김명주 부문장이 밝힌 더 바디샵의 올 한해 펼칠 마케팅 전략이다.

김명주 부분장은 우선 스킨케어 제품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37년의 우수한 제품 기술력과 화장품 업계 최초의 커뮤니티 페어 트레이드 (공정무역)를 통해 전세계 낙후지역 농가에서 온 우수한 원료이자 더바디샵의 5대 밸류가 만나 탄생한 더바디샵의 스킨케어 제품이 2013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그동안 '더바디샵 하면 바디케어'로만 대표되던 것에서 벗어나 한 차원 진일보된 스킨케어 제품을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와 소비자의 즉각적인 교감을 이룰 수 있는 온라인 및 SNS와 연계된 대규모 샘플링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홍보전략을 공개했다.
 
올해 역시 더 바디샵을 대표하는 캠페인도 계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 부문장은 뭐니뭐니해도 더바디샵을 대표하는 캠페인과 캠페인 정신은 ‘동물실험반대’ 일 것이다고 강조하고 “화장품 업계 최초이기도 하지만 동물의 털을 사용하는 것에 반대, 모든 브러쉬는 인조모 브러쉬로 제조, 판매 하는 것은 물론 오랑우탄 서식지 파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비누에 쓰이는 팜 오일 생산지(오랑우탄 서식지)를 보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특히 작년에는 더바디샵의 브랜드 모델이자 영국의 유명 모델인 릴리콜(Lily Cole)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제품, 동물을 해치는 잔인함 없는 '크루얼티 프리 메이크업 (Cruelty Free makeup)'이 출시되었으며 이를 이어 올해 새로운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사향노루를 희생하여 얻어지는 머스크향에 반대, 최초의 '인공사향'을 개발하고 적용한 더바디샵의 '화이트 머스크'라인과 같은 정신에서 모티브를 얻은 '2013년 크루얼티 프리 메이크업 & 후레그런스 콜렉션’이라고 김 부문장은 덧붙였다.
 
또한 제품의 디자인에도 이와 같은 정신을 담을 예정이다. 김 부분장은 동물의 희생없이 만들어진 제품이란 의미에서 각 패키지와 인조모 브러쉬에는 각각의 의미를 담은 동물이 예쁘게 디자인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특히 영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가 2013년 크루얼티 프리 뷰티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더바디샵의 모든 제품은 100% VEGETARIAN 이란 사실도 함께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김 부부장은 강조했다.
 
한편, 올해 매장 오픈 계획은 영업 비밀 사항이라 밝힐 수 없다고 밝힌 김 부문장은 서울경기를 비롯한 주요 도심 상권지역 이외에도 지방에 추가로 많은 매장 오픈 계획이 잡혀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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