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천 대표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 기본 가치 고수”할터

▲ 토니모리의 김중천 대표는 올 한해 다양한 스토리로 소비자와 한층 가까워기지 위해 최선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출처: 토니모리)
“계사년 토니모리는 제품과 브랜드에 다양한 스토리를 입혀 소비자와 감성적으로 공감하고 한층 가까워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토니모리를 이끌고 있는 김중천 대표는 이와 같이 토니모리가 나아가 할 방향을 제시하고 “아무리 제품이 좋아도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감성을 자극해야 한다”며 “그 동안 토니모리가 제품으로만 소비자에게 다가갔다면 올해는 소비자에게 토니모리 이야기를 많이 들려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올해도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한다는 기본 전략이자 가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힌 김 대표는 토니모리가 그 동안 강조해 온 가치는 한결 같다고 강조하고 “올해도 마찬가지다. 로드샵에서 그것만큼 중요한 가치는 없다고 본다”며 “토니모리는 올해에도 이전에 없었던 창의적인 제품, 좋은 성분의 고품질 제품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가격으로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 이다”고 올해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토니모리는 올 한해 현장 즉 매장 관리에 중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는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고 말하고 “소비자와 토니모리가 만나는 접점인 매장이 곧 가장 훌륭한 마케팅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매장 VMD와 매장 프로모션, 회원관리 등을 중점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 마케팅 전략을 공개했다.
 
토니모리가 올해 세운 매출 목표는 순매출 3500억원(소비자가)이다. 사업영역의 다각화, 히트제품 육성, 직원 역량 강화 3가지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올해는 화장품 시장에서 브랜드샵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 토니모리는 올해 ‘진검승부’의 한 해로 정했다. 지난 해 토니모리는 국내 매장 400호점을 돌파하는 등 국내 브랜드샵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면 올해는 사업영역의 다각화, 히트제품 육성, 직원 역량 강화 3가지 전략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 해가 될 것이다”며 “특히, 일본과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에 대한 과감하고 전략적인 공략을 통해 해외 시장 매출을 대폭 강화해 전년도 토니모리 순매출 2,500억원에서, 올해는 3,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지난 계사년 시무식을 통해 올해의 경영목표를 ‘3S(Speed, System, Smile)’로 정하고, ‘3S’ 경영의 실현을 위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키워드로 ‘진검승부’를 제시, 2013년 토니모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사업영역의 다각화, 히트제품 육성, 직원 역량 강화 3가지를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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