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진 과장 “백화점·드러그스토어 유통망 확대 및 기초 등 화장품 라인 강화에 총력”할터

▲ 엘리샤코이가 올해 백화점·드러그스토어 유통망 확대 및 기초 등 화장품 라인 강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국내 소비자를 잡자. 그 동안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지도가 더 높았고 그런 만큼 해외매출이 국내보다 높았다. 2013년에는 해외 수출 확대와 더불어 국내 영업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엘리샤코이 이 교진 마케팅 과장이 밝힌 계사년 엘리샤코이의 목표다. 이 과장은 올해 ‘국내 소비자와 더 가까워지는 한해’라는 슬로건을 선정했다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우선 국내 백화점 유통망을 중점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진 과장은 현재 현대백화점 충청점, 분당 AK백화점에 입점 되어있다고 밝히고 “이를 발판으로 서울·경기권 백화점 유통망 확대에 힘써 국내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다. 또한 드러그스토어 유통망도 확대해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좀 더 친숙한 브랜드가 되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이다”며 “엘리샤코이의 우수한 제품력으로 일본, 중국, 홍콩, 캄보디아 등 해외진출이 가능했기에 국내 소비자에게도 좋은 성분의 제품,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가간다면 분명 좋은 반응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엘리샤코이가 올해 목표로 세운 매출액은 200억 원이다. 이 브랜드는 작년 한 해 동안 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이 과장은 올해는 그 두 배인 200억 원을 목표로 잡았다고 밝히고 “엘리샤코이가 소비자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국내 오프라인 매장 확대와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화장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특히 해외에서 큰 인기가 있는 엘리샤코이인 만큼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한 해외 맞춤 제품과 국내 트렌드에 맞는 국내형 제품을 개발하는 등 국내외 히트 상품을 개발해 매출 증진을 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공개했다.
 
아울러 이 브랜드는 기초와 메이크업 라인, 남성 라인 강화에도 총력을 다한다는 전략이다. 이 과장은 작년 한 해 가장 사랑 받은 제품은 BB크림과 복숭아 물광 파운데이션이라고 강조하고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인 만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이 외에도 기초 메이크업 등 화장품 전 분야 강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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